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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2단계

중얼중얼 가십거리/정치

by 선한이웃moonsaem 2020. 11. 2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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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2단계가 발표되었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23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271명 늘었습니다.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소규모 지인 모임이나 학교, 학원, 종교시설 등 일상 공간을 매개로 한 집단감염이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터져 나오고 있어서 경각심을 놓치면  언제든 다시 커질 수 있는 상황이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 19 사히 적거리 두기를 2단계로 격상 헸다고 합니다.. 특히 최근 감염 전파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이뤄지면서 무증상·경증 감염자가 누적되고, 이로 인한 지역사회 전파가 가속화하고 있는 것이 큰 걱전거리라고 합니다.

 

 

 


방역당국은 전날 수도권과 호남권의 거리두기를 24일부터 2단계, 1.5단계로 각각 격상한다고 발표하면서 국민 개개인의 경각심과 행동 변화를 당부했습니다.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 총괄조정관은 이날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감염력이 이달 첫째 주 0.98에서 셋째 주 1.55로 50% 이상 늘어난 상황"이라며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 불편하더라도 각자의 일상을 철저히 통제해달라"라고 당부하면서 "정부도 범정부적 총력 대응 체계를 구축해 일터와 생활터를 중심으로 정밀 방역을 강력히 추진하고, 거리두기 현장 점검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271명 가운데 지역 감염자는 255명, 해외 입국자는 16명입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09명, 경기 74명, 인천 23명 등 수도권이 206명으로, 여전히 수도권의 확산세가 거센 상황입니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강원이 11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전북 9명, 충남 8명, 전남 5명, 부산·경북 각 4명, 대전·경남 각 2명, 대구·광주·울산·제주 각 1명이라고 합니다.

 

 



코로나19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전날 낮 12시 기준으로 인천 남동구 가족 및 지인 사례에서 현재까지 4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여기서 파생된 서울 동작구 노량진 임용고시 학원과 관련해서도 감염자가 속출해 누적 확진자가 69명으로 늘었다. 이 학원 관련 확진자는 수도권을 비롯해 전북, 광주 등 전국적으로 넓게 퍼져 있는 상황입니다.

 

 


또 서울 동대문구 고등학교(누적 34명), 서대문구 연세대학교(24명) 등 학교를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의 규모도 점차 커지고 있으며 이 밖에 수도권 동창 운동모임(누적 24명), 경기 화성시 제조업체(14명), 강원 철원군 장애인 요양원(48명), 춘천시 소재 대학교(16명), 전북 익산시 원광대병원(26명), 경남 창원시 친목모임(33명) 등 다양한 일상 공간을 고리로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6명으로, 오히려 전날 28명보다 12명 줄었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 가운데 5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1명은 서울(3명), 경기(2명), 부산·대구·대전·세종·강원·충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 생활시설에서 자가 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러시아와 폴란드가 각 3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인도네시아·미국·모로코 각 2명, 영국·터키·캐나다·탄자니아 각 1명이다. 확진자 중 내국인이 10명, 입니다. 지역 감염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12명, 경기 76명, 인천 23명 등 수도권이 211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습니다.

 

 

 

 


코로나 19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 누적 509명이 됐습니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64%다. 코로나 확진 이후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8명 줄어 79명이라고 합니다.

 

최근 2주간 발생한 집단감염만 62개로, 일상생활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정부는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이 밀집한 수도권의 코로나 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는 판단에 따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4일 0시부터 2단계로 상향 조정키로 했다고 합니다. 예상보다 빠른 이번 코로나19 3차 유행의 심각성과 내달 3일 있을 대학 수학능력시험(수능)을 고려해, 단계 격상 시 예상되는 사회·경제적 피해를 감수하고라도 방역 수준을 높이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합니다.

 

 

 

◆ 대학가·학원·직장·소모임…일상감염 곳곳서 확산

 

코로나나19사회적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시킨 데는 학교나 학원, 종교시설, 각종 소모임 등 일상 공간을 고리로 한 집단 발병 여파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n차 감염'으로 이어지면서 확산세가 좀처럼 잦아들지 않는 상황이 이유라고 합니다.

먼저 서울 지역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동작구 노량진의 임용 단기 학원과 관련한 확진자는 7명 더 늘어 이날 낮 12시 기준으로 총 7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수강생이 70명, 학원 관계자가 2명, 수강생 가족이 3명, 수강생 지인이 1명이라고 합니다. 고등학교와 대학교 등 학교를 고리로 한 집단 발병 확진자도 속출했습니다. 서울 동대문구의 한 고등학교와 관련해 지난 20일 이후 접촉자를 조사하던 중 25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가 34명으로 늘었습니다. 방 대본 관계자는 "새로 확진자 25명 가운데 추가 전파 사례가 23명"이라며 "지표 환자의 가족이 다닌 교회를 통해 교인과 교인 가족, 교인의 지인 등으로 추가 전파가 이뤄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와 관련해서는 5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24명으로 늘었습니다.

 

 

◆ 강원, 열흘째 두 자릿수 확진

강원 지역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전일 오후 6시까지 철원과 춘천, 원주, 화천, 동해 등 5개 시군에서 모두 13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습니다. 철원 5명, 춘천 4명, 원주 1명, 화천 1명, 동해 1명이라고 합니다. 12일 이후 이날까지 도내 확진자 수는 열흘째 매일 두 자릿수를 기록 중이며, 이에 따라 도내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517명으로 늘었습니다.

춘천에서는 지역 한 대학 내 직장동료를 고리로 한 지역사회 '2, 3, 4차' 감염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 수도권, 거리두기 24일 0시부터 2단계로 격상… 호남권은 1.5단계

 

수도권과 호남권의 거리두기가 격상됨에 따라, 이들 지역에서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 조치가 한층 강화됩니다.

그러나 수도권처럼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되면 영업 중단 등의 조치가 수반되기 때문에 자영업자 등의 직접적 타격이 예상된다. 우선 1.5단계에선 중점관리시설 9종 가운데 클럽-룸살롱을 비롯한 유흥주점·단란주점·감성주점·콜라텍·헌팅 포차 등 유흥시설 5종의 이용 인원이 시설 면적 4㎡(약 1.21평) 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되지만, 2단계에서는 아예 영업이 중단됩니다.

 

 

노래방 역시 '인원 제한' 방식에서 '9시 이후 운영 중단'으로 조치가 강화됩니다. 또 카페의 경우 1.5단계에서는 테이블 간 거리두기를 하면 되지만, 2단계에서는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음식점도 2단계가 되면 밤 9시 이후로는 포장·배달만 가능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 밖에 일반관리시설 14종 가운데 결혼식장·장례식장의 경우 이용 인원 제한이 1.5단계 4㎡당 1명에서 2단계 100명 미만으로 확대되고, 예배나 법회 등 종교활동은 좌석수가 30% 이내에서 20% 이내로 축소됩니다. 현재 학생들의 등교 인원도 3분의 2에서 3분의 1로 줄어듭니다. 다만 고등학교는 2단계에서도 3분의 2 기준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 코로나 19 2단계 / 숙박 여행 쿠폰 발급 중단

 

 

24일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숙박·여행 할인쿠폰 발급과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이 다시 중단된다. 한국관광공사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숙박 할인쿠폰 발급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은 24일 0시부터 중단합니다.

 

 

 

코로나 19가 2단계로 격상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2단계에서 잡지 못하면 3단계 돌입이 코 앞이라고 합니다. 연말 연시 모임이 많을 때에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하여 될수 있는한 외출이나 모임을 자제하여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도지 않도록 모두 애써야겠습니다. 그것만이 소상공인들을 비롯해 우리 모두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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