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코로나 2단계 )

 

 

정부가 오늘 4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에서 2단계로 하향 조정함에 따라 내일부터 음식점·카페 등 정상 영업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정부가 수도권 중심의 신종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적용한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조치를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코로나 2단계 )로 하향하고  2주간 , 오는 28일부터는 2주간 추석 연휴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해 방역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오늘 정세균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 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최근 상황과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정부는 2주간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코로나 2단계 )로 하향 조장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게에서  사회적거리 두기 2단계(코로나 2단계 )로  하향 조정함에 따라오는 14일부터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프랜차이즈형 카페·제과제빵점·아이스크림점·빙수점 등은 이전과 같이 영업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코로나 2단계 (코로나 2단계 )로 하향했을 지라도  프랜차이즈형 카페·제과제빵점·아이스크림점·빙수점 등은 매장 내 착석 시 이용인원이 제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코로나 2.5 단계에서 모든 영업이 금지 됐던  학원 · 스터디 카페 · 직업훈련기관 · 실내체육시설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코로나 2단계 )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한다는 조건 하에 영업을 다시 재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타격을 이유로 사회적 거리두디  2단계로 하향 조정한 정부는, 8~9월 초 200~400명대를 나타낸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3일 100명대로 떨어졌으나 이날까지 11일째 그 수준을 유지하고 어서 연전히 방역 수칙에 최선을 다해 달라는 부탁을 국민들에게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가 줄긴 했으나 두 자릿수로 확 내려가지 않은 데 따라 정부는 여전히 불안함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기 대문입니다.

 

정부는 경제난 타개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하향 조치를 하향하긴 했으나 추석 연휴 등을 거치며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일어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이 기간 방역 강화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추석 연휴부터 2주간을 특별 방역기간으로 정해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군요.

정 총리는 “추석부터 한글날을 포함한 연휴 기간이 하반기 코로나19 방역에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이라며 , 이번 추석만큼은 코로나 19를 막기 위한 이동 자제 노력에 적극 동참해 달라”라고 국민에 당부했습니다.

 

 

코로나를 막자니 국민들의 삶이 무너지고, 국민들의 생계를 위 하자니 코로나가 걱정이고...정부도 힘들겠습니다. 그런데 국민들의 안위는 뒷전에 던져 놓고,  뒤에 숨어서 사탕발림으로 부채질해가며 이런 상황을 악이용 하여 자신의 정치적 입장을 견고히 세우려는 이기적인 정치인들의 모습을 보면 한숨이 납니다.  코로나 확산을 염려 하면서도 국민들의 삶이 더 이상 피폐해지지 않도록 어쩔수 없이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로 하향 조정하는 정부의 입장을 생각해서라도 방역 수칙 잘 지켜야 겠습니다.

 

 

 

 

우리 모두, 추석 연휴에 코로나19 방역 수칙 잘 지킵시다. !!!!

사랑하는 부모님께 코로나를 남기고 오지 않도록....

코로나는 남.녀, 노, 소를 가리지 않고 틈만 나면 달려듭니다.

방역 수칙을 지키는 일은 코로나를 원천 봉쇄하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