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아동 돌봄 쿠폰(대상, 지급 방법)

오늘은 제2차 아동 돌봄 쿠폰의 대상과 지급 방법 등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정부가 신종 코로나 19로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이 휴원이나 원격 수업으로 돌리면서 가정 내 아동 돌봄 비용 부담이 커지자 정부가 초등학생 이하 아동들에게 양육비를 현금 지원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2차 아동 돌봄 쿠폰의 대상과 금액이 달라졌습니다. 1차 아동 돌봄 쿠폰 지급할 때는 때는 7세 미만의 아동 1인당 40만 원이었다면' 2차 아동 돌봄 쿠폰'을 지급하는 지금은  '초등학생 자녀'까지 '1인당 20만 원씩' 지급한다는 것입니다.

 

 

 

 

정부는 10일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총 7조 8천억 원 규모의 4차 추경에서 제 2차 아동 특별 돌봄 쿠폰을 지원하는 데 1조1천억원을 투입한다고 합니다. 아동 돌봄 쿠폰의 지급액은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초등학생 이하 아동 1인당 20만 원씩 아동 특별 돌봄을 지원한다고 하는군요.

 

 

제2차 아동 돌봄 쿠폰 지원 대상은 미취학 아동 252만 명과 초등학생 280만 명(대안학교·홈스쿨링 등 포함) 등 총 532만 명이 대상입니다.  정부는 지난 1차 지원 때에 4월 만 0∼7세 아동에게 1인당 40만원씩 아동 특별 돌봄 쿠폰을 지원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당시 코로나19 확산으로 초등학교 원격 수업이 에상 보다 길어지자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의 식비 부담이 늘어서 불만을 표시했다고 합니다.

 

 

 

 

 

이에 정부가 2차 아동 돌봄 쿠폰 지원 대상을 기존 미취학 아동에 더해 초등학생까지로 확대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2차 아동 돌봄 쿠폰 지원 대상을 늘린 대신 1인당 지원금액은 20만원으로 조정했습니다. 정부는 기존 아동수당 계좌와 각 학교의 K-에듀파인 등을 활용해 신속하게  아동 돌봄 쿠폰 지원을 집행할 계획입니다.

 

 

 

 

2차 아동 돌봄 쿠폰도 1차와 마찬가지로  전자상품권, 지역전자화폐, 종이상품권 형태로 지급이 됩니다. 전자상품권의 경우 따로 신청없이 자동 지급되며 아이 행복카드, 국민행복카드를 소지하고 계신 분들은 일괄 쿠폰 지급되었으며 바로 사용 가능하답니다.

 

그럼 '2차 아동 돌봄 쿠폰 '쓰는 법을 살펴볼까요?

 

 

 

2차 아동 돌봄 쿠폰이 사용 가능한 지역·업종에서 카드를 사용하게 되면 돌봄 포인트에서 결제액만큼 자동 차감이 됩니다. 아동 돌봄 쿠폰 잔여 포인트는 문자 안내를 받으실 수 있으며 카드사 고객센터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답니다. 결제하기 전에 아동 돌봄 쿠폰 사용한다 말씀 안 하시고일반 카드와 동일하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또한 '2차 아동 돌봄 쿠폰' 사용처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외에는 사용이 불가하답니다. 예를 들면 '서울'에 등록이 되어 있다면 '서울'에서만 사용할 수 있답니다. 주소지가 속한 광역시 또는 도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2차 아동 돌봄 쿠폰'사용 가능한 곳

2차 아동 돌봄 쿠폰 전자 상품권은 전통시장이나 농협 하나로마트를 포함한 동네 마트, 정육점, 편의점, 카페 등에서 사용 가능하며 그 외 병원과 약국, 미용실, 안경점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답니다. 또한 2차 아동 돌봄 쿠폰으로 아이를 위한 선물로 의류, 자전거, 장난감을 살 수 있으며 아이의 책이나 학용품, 학원비까지 가능합니다.

 

'2차 아동 돌봄 쿠폰' 사용 불가능한 곳

 

2차 아동 돌봄 쿠폰 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하여 기업형 슈퍼, 백화점, 면세점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으며 기존 정부 지원이 이루어지는 어린이집, 유치원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해요. 상품권, 귀금속 등 환금성이 있는 물품구입에도 사용이 안된답니다. 2차 아동 돌봄 쿠폰은 또한 유흥업종, 위생업, 골프장, 노래방 등 사행업종에서 또한 사용 불가하며 조세, 공공요금, 보험료 납부나 무승인 매출이나 카드 자동이체로도 사용할 수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