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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산 효능

Health Care

by 선한이웃moonsaem 2020. 11. 1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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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산은 임산부가 챙겨 먹어야 할 필수 영양소 중에서 가장 중요한 성분이라고 합니다. 엽산은 녹황색 채소를 비롯한 각종 채소, 과일, 콩, 곡물 등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그러나 엽산은 식품만으로 섭취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채소는 저장 후 3일이 경과하면 엽산의 70%가 자연 소실되고 조리 시에는 95%가 파괴되기 때문에 효율적인 섭취를 위해서는 영양제로 챙겨 먹는 것이 좋습니다. 

 

 

 

 

 

엽산은 비타민 B의 일종으로 수용성 비타민입니다. 폴산이라고도 불리며 체내에서 DNA와 아미노산의 합성과 적혈구 형성에 필요하다고합니다. 임신 중이 태아의 신경 발달에 필요하기 때문에, 임신 계획 중인 여성에게 태아 신경관 결손 예방을 위해 꼭 투여해야 하는 영양소라고 합니다.

 

 

 

 

 

엽산은 영양제로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엽산만의 단일제제도 쉽게 구할 수 있고, 이것은 종합 비타민으로 나오는 약보다 알이 작아서 입덧이 심한 경우에 좀 더 쉽게 복용할 수 있습니다. 종합 비타민 제제로도 복용할 수도 있는데 이들 대부분은 권장치 정도의 엽산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을 매일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엽산 섭취를 증가시키는 가장 실제적인 방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시중에 판매되는 종합 비타민 중에는 간혹 엽산이 빠져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구입 전 반드시 엽산이 함유되어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엽산은 이 외에도  다른 여러 가지 질환과도 관련되어 있습니다. 엽산 부족으로 인하여 습관성 유산, 다운증후군, 저체중아, 거대적아구성 빈혈의 빈도가 증가합니다. 더불어 엽산은 산과적 질환뿐만 아니라 급성 임파구성 백혈병과 대장암을 예방하는 역할도 합니다. 심장질환, 알츠하이머 병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처럼 엽산은 산부인과 질환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병을 예방하는 만병 통치약 같은 물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루 한 알의 알약으로 선천성 기형의 위험성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면 엽산을 필히 섭취해야겠지요? 오늘은 엽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엽산의 효능


엽산은 태아의 무뇌증이나 척추 이분열 등의 신경관 결손을 예방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임산부의 빈혈에도 도움이 된다. 엽산은 치매나 뇌경색, 심근경색 등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정자 운동력 향상에도 좋기 때문에 임신을 준비하는 남성들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산부 엽산 복용 시기


엽산이 부족하면 무뇌증뿐만 아니라 다운증후군, 저체중아 출산의 위험이 증가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그래서 최소한 임신 3개월 전부터 임신 초기인 13주경까지는 반드시 엽산을 복용해야 합니다. 만약 임신 엽산 복용 시기를 놓쳐 임신 전에 엽산을 복용하고 있지 않았더라도 임신 사실을 확인한 직후부터 바로 엽산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엽산 복용법

엽산의 일일 섭취 권장량은 620μg입니다. 그러나 엽산은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영양제나 보조제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엽산은 수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권장량 이상을 복용해도 무리가 없습니다. 혹시라도 평소보다 많은 양의 엽산을 복용했다면 소변으로 대부분 배출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엽산 부작용


천연 엽산이 아닌 합성 엽산으로 이루어진 엽산제를 과다 복용할 경우 신장 손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합성 엽산은 고함량인 경우가 많아 신장 비대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임산부의 경우 채소나 과일 등의 자연식품에서 추출한 천연 엽산제를 고르는 것이을 권해드립니다.

 

 

 


엽산 투여 시 투여량과 제형에 따라 빈도에 차이가 있으나, 홍반(붉은 반점), 피부발진, 가려움, 전신권태, 호흡곤란, 기관지경련기관지 경련,아나필락시스* 쇼크, 식욕부진, 구역구토, 부종, 체중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1 15 mg 이상 고용량 투여 시 위장관 장애, 쓴맛, 식욕부진, 오심, 고창(복부나 장에 가스참), 악몽, 수면장애, 흥분, 우울, 집중부족집중 부족,과잉행동, 혼란, 판단력 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엽산 복용 시 주의사항

 


임신을 계획하는 여성 중에 이전 임신에서 신경관 결손 발생의 경험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는 자는 의사와 상의하도록 한합니다. 혹시라도 악성빈혈 환자에게 투여 시, 혈구 세포의 이상은 개선되나 신경장애에는 효과가 없으므로 비민 B12와 병용해야 합니다. 진단이 확립되지 않은 악성빈혈 환자에서 엽산을 투여하면 혈액 상태의 개선으로 인해 악성빈혈의 진단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엽산 투여 전 반드시 의사의 진단을 통해 빈혈의 원인을 확인한 후 투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파라아미노 살리실산(항결핵제),경구용 피임제, 메토트렉세이트(면역억제제), 트리메토프림(항생제), 페니토인(항경련제), 설파살라진(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담즙분비촉진제(콜레스 티라민)등을 복용 중인 환자도 약물 상호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엽산 투여를 시작하기 전 의사와 상의하도록 합니다.

 

 


엽산 적응증에 대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에도 장기간 사용하지 말고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엽산의 결핍 또는 대사장애가 관련된다고 여겨지는 경우에 복용을 해도 효과가 없으면 1개월 이상 복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결국 엽산을 투여할 때는 꼭 의사의 진단 하에 투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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