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을 높이는 방법

면역력이란 무엇인가?

면역(免疫, immunity)은 면역시스템이 전제된 생물이 감염이나 질병으로부터 대항하여 병원균을 죽이거나 무력화하는 작용, 또는 그 상태를 말한다. 유해한 미생물의 침입을 방어하는 작용을 한다.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선천면역 자연 면역 또는 자연 치유력)과 감염이나 예방접종 등을 통해 얻는 후천면역(획득 면역)으로 나뉜다.

 

 

면역력이 중요한 이유

 

요즘 코로나 19가 전섹ㅔ를 위협하는 때에 사람들의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같은 환경에 노출된 사람들이 어떤 사람은 질병에 걸리고 어떤 사람은 질병에 걸리지 않는 이유가 바로 면역력의 차이 때문인 거죠

사람의 몸에는 수없이 많은 미생물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눈물이 나 콧물에도 미생물이 들어 있고, 사람의 똥도 반 정도는 미생물 덩어리라고 합니다. 심지어는 책상과 컴퓨터 키보드, 버스 손잡이, 옷이나 머리카락에도 많은 미생물이 붙어 있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수많은 미생물 속에서 살고 있지요,. 그러다가 병원체인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우리 몸속에 들어오면은 질병에 걸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 몸은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우리 몸이 스스로를 보호하는 강한 방어 체계를 갖고 있는데 이런 시스템을. 이런 시스템을 ‘면역’ 체계이라고 부릅니다.

 

 

 

외부에 있는 병원체가 몸속으로 들어오면 여러 관문의 면역체계와 만나게 됩니다. 우선 첫 번째 방어벽인  눈물, 콧속 점막, 피부의 각질 그리고 소화기관의 강력한 소화액 등이 있습니다. 눈을 깜박이고 눈물을 흘려서 미생물을 씻어 내보내기도 하고, 아예 눈물 속에 들어 있는 효소로 녹여 버리기도 한다고 합니다.. 또 우리가 숨을 쉬는 코와 기관지는 끈끈한 점막으로 덮여 있기 때문에 병원체가 달라붙어서 몸 안으로 들어올 수가 없습니다.. 입을 통해 들어온 병원체는 위산 때문에 대부분 녹습니다. 그리고 , 피부는 병원체를 막는 가장 두꺼운 방어멱벽이랍니다. 또한 오줌도 오줌길을 통해서 몸으로 들어오려는 세균을 내보냅니다.

 

 

 

우리 몸의 방어벽 면역체계

 

하지만 혹시라도 병원체가 이러한 방어벽을 뚫고 우리 몸속에 침입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때 몸속으로 들어온 병원체는 이제 면역세포가 담당하게 됩니다.. 가장 대표적인 면역세포는 백혈구와 포식 세포입니다. 백혈구는 혈액 속에 들어 있는 세포입니다. 백혈구의 역할은  외부 물질에 대항하여 우리 몸을 보호하는 일을합니다.. 포식세포 또한 모든 조직에 분포하면서 세균과 바이러스와 노폐물을 없애 버립니다. 이렇듯 백혈구와 포식 세포가 첫 번째 방어벽을 뚫고 들어온 병원체를 잡아먹고 녹여서 우리 몸을 여러 가지 지령으로부터 막아 줍니다.

 

 

그리고 좀 더 복잡한 임무를 수행하는 면역세포들도 있습니다. ‘바로 T세포’와 ‘B세포’라고 하는 림프 세포들입니다. T세포는 다른 면역세포들에게 병원체가 몸에 들어왔음을 알려서 면역세포들이 재빨리 방어 활동을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그리고 B세포는 병원체에게 특정한 꼬리표를 달아서 면역세포들이 알아보기 쉽게 해 줍니다. 그리고 한번 들어왔던 병원체를 기억하고 있다가 그 병원체가 다시 침입했을 때 알려 주는 임 무도합니다.

 

 

 

 

이러한 면역세포들의 기능이 활발한 사람은 면역력이 좋아서 병원체를 효과적으로 물리칠 수 있어서 질병에 걸리기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평소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면역성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생활 속에서 면역력을 높이는 법

 

그렇다면 생활 속에서 건강한 면역 세포를 지키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생활 속에서 면역성을 높이는 방법 / 첫째, 위장에 부담이 되는 찬 음식은 먹지 않기. 

냉장고 덕분에 음식을 신선하고 오래 보관할 수도 있지만 차가운 음식에 있는 냉한 기운은 위나 장의 기능을 저하시킨다. 흰 밀가루나 흰 설탕 역시 면역력을 저하시킬 수 있으므로 가급적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발효음식 등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이나 차를 즐기는 것이 좋다. 과식을 자주 하거나 물 대신 커피와 음료수를 자주 섭취하는 것 또한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식습관이다.

 

 

생활 속에서 면역성을 높이는 방법 / 둘째, 따뜻한 물에 반신욕이나 족욕하기. 

체온보다 조금 높은 36~40℃의 따뜻한 물에 15~20분 정도 몸을 담그는 반신욕이나 족욕 역시 몸의 면역력을 높이고 지방이나 혈액 속 노폐물 제거에 효과적이다.

 

 

생활 속에서 면역성을 높이는 방법 /셋째, 배를 따뜻하게 하기. 

배가 따뜻하면 몸 전체가 따뜻해져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 장운동을 하면 혈액순환이 활발해지면서 아랫배를 중심으로 몸이 따뜻해질 것이다.

 

 

생활 속에서 면역성을 높이는 방법 /넷째,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 찾기. 

우울할 때 긍정적인 생각을 자주 하는 습관도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너무 많은 생각은 불필요한 고민을 만들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하면 만성적 분노로 고혈압이나 중풍 등 심혈관계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이처럼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기 때문에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해 스트레스를 반드시 풀어주어야 한다.

그 밖에도 적당한 운동과 잘 자는 일 또한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 /버섯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 /버섯이 있습니다. 버섯은 허준의 <동의보감>에도 '기운을 돋우고 식욕을 증진시켜 위장을 튼튼하게 해 준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버섯엔 베타글루칸이 있는데 이 성분은 우리 몸의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항암 효과에 탁월합니다. 또한 버섯은 90% 이상이 수분이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만병의 근원'이라는 변비 예방 및 치료에 탁월합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 /단호박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 /단호박이 있습니다.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체내로 들어오면 비타민 A로 바뀝니다. 이 베타카로틴은 유해 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성분으로 노화를 억제하고 암 · 심장병 · 뇌졸중 등 성인병을 예방해줍니다. 그리고 단호박은  체내 신경조직을 강화해주어 각종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와 불면증을 해소하는 데 효능이 좋습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 /사과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 /사과가 있습니다.사과는 칼륨 · 비타민 C · 유기산 · 펙틴 · 플라보노이드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특히 사과에 포함된 칼륨은 소금 성분인 나트륨을 몸 밖으로 매출하기 때문에 고혈압 환자에게도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사과에는 유기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피로를 풀어주는 동시에 신체의 면역력을 증강시켜줍니다., 그리고 사과의 식이섬유의 일종인 펙틴은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당을 낮춰주며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동맥에 찌꺼기가 쌓이는 것을 막아주어서 심장병 등과 같은 혈관질환과 암 예방에 효능이 좋습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 /감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 /감이 있습니다.피부 미용과 감기 예방에 좋은 비타민 C와 A, B까지 모두 갖고 있습니다. 감은 열매뿐만 아니라 감 잎에도 비타민 C와 폴리페놀이 풍부해 항산화 효과를 내기 때문에 고혈압, 심장병, 동맥경화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단, 변비 · 빈혈 · 저혈압이 있는 사람이나 임신부는 감의 타닌 성분이 지닌 수렴 효과로 인해 철분과 결합해 체외로 함께 빠져나갈 수 있기 때문에 부작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 /고등어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 /고등어가 있습니다.단백질과 필수 지방산인 오메가 3가 아주 풍부한 등 푸른 생선 고등어는 동맥 순환을 향상해 노화를 늦추고, 면역력을 향상해줍니다. 다. 뿐만 아니라 고등어에는 DHA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뇌세포를 성장, 발달시켜주어 두뇌회전을 원활하게 해 주기 때문에 학생들의 기억력과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 /당근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 /당근이 있습니다.당근에는 카로틴의 일종인 베타카로틴이 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은, 비타민 C · E와 함께 3대 항산화 비타민으로 손꼽힙니다. 이것은 체내에서 유해산소를 없애주는 것 외에도 노화 억제와 면역력 증강, 암 예방에 효능이 좋습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 /무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 /무가 있습니다.무에는 식이섬유, 비타민 C, 엽산, 칼슘과 칼륨 등이 풍부합니다. 특히 잎인 무청에  많습니다. 무는 음식의 소화를 돕는 다양한 소화효소가 들어있어 위 통증과 위궤양을 예방 ·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무는  풍부한 비타민 C가 아세트알데히드의 분해를 도와 숙취해소에도 탁월합니다. 뿐만 아니라 무는 아이소사이오사이아네이트라는 항암성분은 우리 몸의 면역력을 길러줍니다.

 

오늘은 면역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들어 하는이 때에 면역성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