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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하이선 이동경로

중얼중얼 가십거리/정치

by 선한이웃moonsaem 2020. 9. 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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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삭이 할퀴고 간 한반도 동쪽 곳곳에선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이날 오전 1시 35분쯤 부산 사하구 한 아파트에서 60대 여성 A 씨가 흔들리는 베란다 창문에 테이프를 붙이려다 유리가 깨지면서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고 합니다. 부산 기장군에서는 70대 남성이 오전 2시 40분쯤 태풍으로 흔들리는 지붕을 고정하다가 추락사한 안타까운 사고도 있었습니다. 10호 .태풍인 라이선의 이동 경로흫 알아보겠습니다. 
 

태풍 하이선 이동 경로 뉴스 영상

 

 

 

태풍 '마이삭'은 가로수가 뿌리채 뽑히고, 달리는 차를 뒤집어 놓을 정도의 강력한 바람으로 부산을 휩쓸고 지나간 뒤, 그 뒷정리도 수습이 안된 상황에서  제9호 태풍 ‘마이삭’이 한반도를 빠져나가자마자  앞으로 올라롱 10호 태풍 하이선의 이동 경로레 대해 관심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태풍 하이선은 마이삭 보다 더 강력한 세력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합니다. 
 

 

 태풍 하이선 이동 경로 그래픽

 

 

 

태풍 '하이선' 은 초속 53m 위력, 7일 남해안 상륙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기상청은 3일 태풍 '하이선'의 이동 경로가 오후 3시 기준 괌 북서쪽 110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2㎞의 속도로 서북서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태풍 '하이선'의 중심기압은 965 hPa, 강풍반경은 340㎞, 최대풍속은 강한 수준인 초속 37m으로 강풍에 해단됩니다. 또 태풍 하이선은 4일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해 일본 오키나와 동쪽 해상을 지나는 6일에는 최대풍속이 초속 53m에 이를 것이라고 합니다. 기상청은 태풍 '하이선'은 바비(초속 45m), 마이삭(초속 49m)보다도 위력이 샐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역대 가장 바람이 셌던 2003년 태풍 매미의 최대풍속은 초속 51.1m였다고 하니 그 위력이 얼마나 센지 짐작이 가실 것입니다. 

 

태풍 하이서 이동 경로 그레픽

 

태풍 '하이선'의 이동 경로는 일본을 지나 7일 새벽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이후 대구, 춘천 부근 지역을 지나며 한반도 중앙을 남에서 북으로 관통하는 게 현재 가장 가능성이 큰 이동 경로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태풍 하이선의 이동 경로가  부산 부근을 지나는 7일 오후 3시쯤 최대풍속은 정점을 지나 다소 약해진 초속 39m로 예상된다고 하지만 여전히 강한 수준인 데다 상당수 지역이 태풍의 중심 주변에 놓이면서 피해 규모는 바비나 마이삭보다 더 커질 수 있다고 하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서울과 수도권 지역도 태풍 '하이선'을 직접적으로 맞게 될 수 있다. 고 하네요. 하이선이 서울과 가장 가까워지는 시점은 7일 오후 7시, 거리는 80㎞로 예상됐니다..
 

태풍 하이선 이동 경로

 

 

이번에 올라오는 태풍 이름인 '하이선'은 중국에서 제출하였으며 글자 그대로 해신(海神)인 바다의 신을 의미한다라고 합니다. 2002년에는 '하이셴'으로 사용되었으나 나중에 국립국어원에 의해 2008부터 우리 나라에서 '하이선'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태풍' 하이선의 이동 경로중 주시할 것은  ' 오는 6일 일본 가고시마 남남서쪽 약 260km 부근 해상까지 북상한 뒤 6일 밤부터 우리나라 제주 서귀포에 접근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 된다는 것입니다. 특히 현재 하이선의 이동 경로 상 경남 남해안으로 상륙해 한반도를 세로로 관통하고 이 시기 태풍은 매우 강한 상태로 발달할 전망이어서 태풍 마이삭이 할퀴고 간 자리를 다시 한 번 태풍 하이선이 휩쓸고 갈 것이라고 합니다.

 

 

 

태풍 '하이선'이 부산 부근을 지나는 7일 오후 3시께 최대풍속은 전날보다 다소 줄어든 초속 39m로 예상되나 여전히 강한 수준인 데다 상당수 도시가 태풍의 중심 주변에 놓이면서 피해 규모는 이전 태풍보다 더 커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서해상을 지난 제8호 태풍 '바비'나 동쪽 지방에 치우쳐 움직인 제9호 태풍 '마이삭'과 달리 하이선의 이동 경로가  내륙을 가로질러 올라가기 때문에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한 대다수 지역이 태풍을 정통으로 맞게 된다고 합니다.. 하이선이 서울과 가장 가까워지는 시점은 7일 오후 7시, 거리는 80㎞로 예상됍니다.

 


이에 대해 윤기한 기상청 통보관은 하이선의 이동 경로에 대하여  “하이선은 오른쪽의 북태평양 고기압의 확장과 수축 정도에 따라 우리나라 부근에서 경로 변화 가능성이 크고 일본 열도 휘돌아 올 때 일본 열도를 거쳐 지날 경우 경로나 강도 변화 등으로 동해안 인근으로 진로가 바뀔 가능성이 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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