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미국 코로나 사망자 1위 / 뉴욕 코로나, 사망자 매일 700명 씩 / 뉴욕 집단 매장 / 이탈리아 코로나 ,하루 400명 사망 / 영국코로나, 사망자 1만명 육박

중얼중얼 가십거리/정치

by 선한이웃moonsaem 2020. 4. 13. 23:49

본문

미국 코로나19, 사망자 세계 1위

세계는 지금 비극적인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지금 미국 코로나 19에 걸려 숨진 사람이 11만 명을 넘어서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전쟁터와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던 이탈리아를 제치고 미국이 사실상 코로나 19 사망자가 세계 1위로, 코로나 19 사망자가 가장 많은 나라가 됐습니다. 존 스홉 스킨대는 우리 시간으로 4월 13일 오전 9시 30분경 전 세계 코로나 19 확진자수를 184만 7천여 명으로 집계했습니다.

 

 

 

미국의 코로나 19 사망자수가 세계 1 위인 미국은 현재 11만 3천여 명을 넘어섰습니다. 전 세계 코로나 19 사망자가 10만 명을 넘은 것은 지난 1월 9일 중국 우한에서 첫 사망자가 나온 이후 92일 만이라고 합니다. 미국 코로나 19 사망자가 5만 명이 되기까지는 84일이 걸렸으나 여기에서 10만 명을 넘는 데는 불과 8일밖에 걸리지 않아 확산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코로나19 진단이 제대로 실시되지 않은 데다 병원 바깥에서 발생한 사망자의 경우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전문가들은 미국의 사망자 통계가 더욱 악화할 것으로 우려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코로나 사망자 세계 1위인 상태인 미국 내 코로나 19 코로나 19 상황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미국 코로나 19 사망자가 2만 명이 넘었습니다. 특히 뉴욕과 뉴저지, 미시간주는 미국 내 사망자의 60%를 차지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와이오밍주를 코로나 19 관련 중대 재난 지역으로 선포하면서 미국 50개 주 전역이 중대 재난지역이 됐습니다.

 

 

뉴욕, 코로나 19, 누적 사망자 매일 700명씩"... 1만 명 육박

미국에서도 코로나19 확산이 가장 심한 뉴욕주 코로나 19 사망자가 9,000명을 넘어섰습니다. 그리고 뉴욕 코로나 19 하루 사망자 증가 폭도 700명대 선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12일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뉴욕 코로나 19로 인한 사망자가 전날보다 758명 늘어난 최소 9,38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뉴욕 코로나 19 사망자 증가 폭은 지난 7일과 8일 각각 731명, 779명에서 9일 799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10일 777명, 11일 783명 등을 기록했다.

 

 

뉴욕주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8,236명이 증가한 18만 8,69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뉴욕의 확진자는 전 세계에서 ‘최다’를 기록 중인 미국을 제외한 다른 어떤 나라보다 많은 상황이다. 뉴욕시의 확진자는 전체 뉴욕주의 절반 이상인 10만 3천208명이다.

 

 

뉴욕시 ‘하트섬’ 코로나 19 사망자 집단 매장

뉴욕주는 넘치는 코로나 19 사망자들의 시신을 매장하기 위하여 하트 섬에 매장지를 만들었습니다. 코로나 19 사망자가 7000명을 넘어선 미국 뉴욕에서 하트섬에 뉴욕 코로나 19 사망자 시신을 집단 가매장 중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유는 늘어나는 코로나19 사망자들 의시신을 안치할 뉴욕의 영안실의 수용 능력이 한계에 다다르자 이와 같은 대책을 간구했다고 합니다.

 

 

9일 이날 뉴욕 브룽크스 인근의 외딴섬인 하트섬에서는 보호복을 입은 인부들이 나무로 된 관을 매장하는 모습이 있습니다. 가끔 시신을 실은 오렌지색 보트 가 하트섬으로 향하는 장면도 목격된다고 합니다. 40만 9000㎡ 면적의 하트섬은 뉴욕 브룽크스 인근 해역에 있는 외딴섬으로 현지인들에게도 거의 알려지지 않은 곳이며, 이미 무연고자 등 100만 명가량이 이곳에 묻혀있다고 합니다.

 

 

시신 매장 방법은 참호 형태로 큰 무덤을 판 뒤 일렬로 관 10개씩을 묻는 방식이 유력하게 거론됐습니다. 뉴욕시가 2008년에 만든 ‘유행성 독감 관련 매뉴얼’에는 냉동저장시설이 꽉 차면 하트섬에 시신을 임시로 매장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고 합니다.

 

 

이탈리아 코로나, 19 하루 사망자 400명대

이탈리아의 코로나 19 하루 신규 사망자 수가 약 3주 만에 400명대로 떨어졌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12일 오후 6시 이탈리아 코로나 19 누적 사망자 수가 1만 9천899명으로 전날보다 431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탈리아 코로나 19 하루 신규 사망자 수가 4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달 19일(427명) 이후 24일 만이라고 합니다.

 

 

이탈리아 코로나 19 하루 사망자 수는 지난달 27일 919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500∼800명대 규모를 유지해왔습니다. 이탈리아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 수는 4천92명증가한 15만6천36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하루 새 추가된 신규 이탈리아 코로나19 확진자 수 역시 전날(4천694명) 보다 크게 줄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탈리아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 대비, 누적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2.73%로 여전히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합니다. 이탈리아 코로나19 누적 완치자는 3만4천211명으로 1천787명 늘었고 이탈리아 코로나19 중증 환자 수는 3천381명에서 3천343명으로 소폭 줄었습니다. 다행인 것은 이탈리아 코로나 19 중증 환자는 9일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영국, 코로나 19 사망 1만 명 넘어

유럽 내 최대 피해국 될까 우려했던 영국에서 코로나 19 감염된 보리스 존슨 총리는 오늘 건강을 되찾고 있으며 병원에서 퇴원을 했다고 합니다. 총리실에 따르면, 존슨 총리는 외료진 권고에 따라 퇴원 이후 바로 집무에 복귀하진 않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현재 영국의 총리 권한 대행은 도미닉 라브 외무부 장관이 맡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영국에서 코로나 19에 감염돼 숨진 환자가 1만 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영국 코로나19 치명률은 12.6%로 아직도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일각에서는 영국이 유럽에서 가장 피해가 큰 나라가 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도 영국 런던의 한 슈퍼마켓에는 시민들이 생필품을 사기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다고 합니다. 영국 보건부에 따르면, 12일 영국 내 코로나 19 사망자는 전날보다 737명 늘어 1만 612명을 기록했다. 미국,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에 이어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 수치입니다.

 

 

영국의 코로나 19 사태가 악화하자 일각에서는 영국이 유럽 내에서 최악의 피해국이 될 수 있다고 비관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부의 비상사태 과학적 자문그룹(Sage) 일원인 제러미 파라 박사는 이날 BBC방송에 출연해 “영국이 유럽에서 가장 피해가 큰 나라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으며, 키스 닐 영국 노팅엄대학 전염병학 교수도 BBC에 “영국이 서유럽에서 독일 다음으로 인구가 많기 때문에 코로나 19에 따른 사망자가 가장 많이 나오는 곳 중 하나가 될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고 합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