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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트립 사망 / 트럼프 'WHO'에 자금 지원 보류

중얼중얼 가십거리/정치

by 선한이웃moonsaem 2020. 4. 9.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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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르윈스키 스캔들' 폭로자  린다 트립 사망

'클린턴-르윈스키 스캔들'의 폭로자 린다 트립 사망했습니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을 탄핵 위기로 내몰았던 '클린턴-르윈스키 스캔들'의 폭로자 린다 트립이 미국 현지 시간인 8일에 췌장암으로 사망했습니다.

 

 

 

1994년 ,폴라존스 빌 클린턴이주지사 시절, 성범죄를 저질렀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었죠.  클린턴은 대통령 퇴임 시점까지 이 재판을 연기하려 했으나, 1997년 5월 미국 연방 대법원은 만장일치로 재판의 속개를 명령했고 이후 재판 이전 디스커버리 절차가 시작되었습니다. 폴라 존스의 변호인단은 원고의 주장을 지지하는 여성 증인들과 함께 피고 클린턴이 피해자들에 게 했던 성추행에 대항 행동들을 증명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쉽지 않은 상황이었죠.

 

 

 

린다 트립(사망)은 부시 행정부 때부터 백악관에서 일했습니다. 린다 트립(사망)은  통령 부부의 사생활을 취재하는 기자들의 주요한 '정보원'이었습니다. 린다트립 사망에 앞서 린다트립 (사망 )은 클린턴 전 대통령과 백악관 인턴직원 모니카 르윈스키의 성 추문을 세상에 알린 장본인입니다.

 

 

 

 

 당시 백악관 인턴을 마치고 국방부에서 근무하던 르윈스키와 친분을 쌓고 있던 린다트립(사망)은 1994년 8월 국방부 공보직으로 채용되면서 이후 린다트립(사망)은 르윈스키와 전화 통화를 하던 중 르윈스키가 클린턴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린다 트리에게 사실대로 말합니다. 린다 트린 (사망)은 이를 전화로 몰래 녹음을 하고, 1997년 12월 20시간 분량의 녹음테이프를 케네스 스타 특별검사에게 넘겼습니다.

 

 

 

 

또한 린다 트립 (사망 )은 1997년 12월 르윈스키를 추가로 증인 명단에 올린 원고의 변호사들과 이 정보를 공유했습니다. 이후 특검 역할을 맡은 케네스 스타의 보고서에 따르면 르윈스키가 증인 명단에 오른 후 클린턴은 거짓 진술서를 제출하는 동시에 주고받았던 선물을 은닉하고, 르윈스키가 원하는 곳에 취직하도록 도왔던 사실 등 그들의 관계를 입증할만한 증거들을 감추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클린턴 전 대통령은 스캔들로 인해 탄핵 위기에 몰렸으나 상원에서 탄핵소추 안이 부결되면서 임기를 끝까지 마치게 되니 다. 미국 언론은 당시 이 사건을 '지퍼 게이트'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린다 트립(사망)은 클린턴 전 대통령이 퇴임한 뒤 국방부에서 해고됐고, 이후 버지니아에서 크리스마스 용품 가게를 운영하며 생계를 유지했다고 합니다.

 

 

성 추문 스캔들이 세상에 알려지자 르윈스키는 심한 배신감을 느낀다며 린다 트립(사망)에게등을 돌렸고, 린다 트립(사망) 은 "애국적인 임무로 여겨질 수 있는 일을 한 것"이라며 스캔들 폭로는 정당했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르윈스키는 린다 트립이 위독하다는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트위터에 글을 올려 "과거야 어찌 됐든 그녀가 회복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트럼프 'WHO'에  자금 지원 보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세계 보건기구(WHO)에 대한 미국의 자금 지원 보류를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 세계 보건기구(WHO)에 대한 자금 지원 보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코로나 대응을 위한 백악관 브리핑에서 "WHO에 쓰이는 돈을 보류할 것이다. 아주 강력하게 보류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세계보건기구(WHO)에 자금 지원을 보류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그들(WHO)은 나의 (중국에 대한) 여행금지 조치에 동의하지 않고 비판했다. 그들은 틀렸고 그들은 많은 것들에 틀렸다. 그들은 아주 중국 중심적인 것 같다"라고 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WHO는 미국으로부터 막대한 금액의 돈을 받는다. 우리가 내는 돈이 그들에게 가장 비중이 크다"며 "우리는 들여다봐야 한다. 우리는 우리가 무엇을 위해 돈을 내고 있는지 들여다볼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어느 정도 규모의 자금을 언제 보류할지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라고 전하며 AFP통신은 WHO의 가장 큰 자금원이 미국이라면서 전했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WHO에 대한 자금 지원을 중단하는 것과 관련한 추가 질문이 계속되자  "그렇게 할 것이라고 게 아니다. 들여다본다는 것"이라고 한발 물러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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