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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효능 / 부작용

Health Care

by 선한이웃moonsaem 2020. 3. 24.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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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는 약성이 강하여 여러가지로 사람들에게 효능이 좋은 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러해 살이풀 민들레는 이른 봄을 알려 주는 꽃중의 하나로 밭이나 공터의 양지바른 곳에서 자라납니다. 이른 봄 뿌리에서 여러 개의 잎이 돌려 나와 땅 위에서 방석처럼 옆으로 퍼지며 자라며 민들레꽃은 두상화서를 이루며 노랑색이고 주로 이른 봄에 핍니다.

 

 

 

 

민들레꽃이 필 때는 흰 털이 있으나 나중에는 거의 없어지고 두상화서 밑에만 흰 털이 남습니다. 그리고 열매에도 흰 털이 나 있어 열매를 멀리 바람에 실어 나르는데 사람들은 이 열매를 ‘민들레 홀씨’라고 부릅니다.

 

 

 

 

어느덧 며칠 기승을 뷔던 꽃샘추위가 가시더니 양지바른 보도블럭 사이에 노란색 민들레가 벌써 꽃망울을 맺었네요. 마치 기다리던 임을 만난 듯, 얼마나 반갑던지요. 옛말에 밉게 보면 잡초 아닌 것이 없고 곱게 보면 꽃 아닌 것이 없다고 하는 말이 있습니다.

 

 

가까이 다가가 오래오래 자세히 살펴보면 아름답지 않은 들풀이 없듯이 민들레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리고 민들레가 엄동 설한을 이기고 나오는 풀이라  약성이 강하여사람에게 여러가지로 좋은 효능을 선물 해주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사랑스런 노랑꽃 민들레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바이러스 억제

 

민들레는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사방이 비상입니다. 민들레 뿌리에는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테르핀이 함유되어 차로 우려 마시면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능이 좋다고 합니다.

 

소염작용

 

민들레는 소염 작용을 합니다. 민들레에 풍부하게 함유된 루테오린이라는 성분이 Cox-2의 효소 활성화를 억제시켜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Cox-2는 염증을 일으키는 프로스타글라딘2를 생성하기 때문에  Cox--2가 억제되면구내염, 방광염, 편도염의 염증이 다스려지는 효능도 생깁니다.

 

피부미용

 

민들레는 피부 미용에 좋습니다. 민들레 속에 풍부한 폴리페놀이 체내 활성산소 억제에 많은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비타민 A, C 등이 풍부해 피부 점막을 보호하고 염증 완화 효과로 여드름. 아토피 등의 피부질환 개선에 많은 효능이 있습니다..

 

 

다이어트

 

민들레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민들레의 이눌린 성분이 체내에서 수분을 젤 형태로 변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 작용으로 당질과 지방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방지하고 몸 밖으로 배출시켜 혈당 수치 조절 및 다이어트에 효능이 좋습니다. 

 

 

간 건강 개선

 

민들레는 간 기능 개선에 좋습니다. 민들레에 풍부한 콜린 성분이 들어 있어서 담즙 분비를 촉진하고, 실리마린 성분이 간을 보호하여 숙취해소 및 피로회복에 효능이 좋습니다. 간이 건강하지 못하면 피로감을 많이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민들레에 콜린 성분이 들어 있어서 간에 쌓이는 지방을 억제하여 지방간을 방지해 간 건강에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눈 건강

 

민들레는 눈 건강에 좋습니다. 민들레에는 눈 건강에 매우 좋은 비타민A와 루테인이 들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이 모두 민들레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루테인 성분은 눈 안쪽 망막 중심부에 위치해있는 신경조직 변성으로 인한 시력저하 및 황반 변성등의 증상들을 완화시키는데 효능이 좋습니다.

 

 

 

당뇨 예방

 

민들레는 당뇨 예방에 좋습니다. 민들레에는 수용성 성분인 이눌린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이눌린은 위액이 탄수화물과 소화효소에 포도당으로 바로 분해가 되지 않고 거의 90% 이상이 대장에 버내지기 때문에혈당을 천천히 올려주어서 당뇨예방에 효능이 좋습니다.

 

 

 

항암작용

 

민들레는 항암 작용을 합니다. 민들레에 많이 들어 있는 성분인 루테올린은 염증성 매개물질인 인터루킨과 면역 세포를 적절히 조절해주는 효능이 있어서 TNF - 도 여러 종류의 암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이밖에도 한방에서 알려져 있는 민들레의 효능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해보겠습니다. 한방에서는 뿌리와 꽃피기 전의 전초(全草)를 포공영(蒲公英)이라 하며 해열·소염·이뇨·건위의 효능이 있다고 하여, 민들레를 감모발열(感冒發熱)·인후염·기관지염·임파선염·안질·유선염·간염·담낭염·소화불량·소변불리·변비·정창(?瘡)의 치료제로 이용합니다.

 

 

 

또, 민들레의 뿌리와 줄기를 자를 때 하얀 젖 같은 액체가 나오는데, 이것을 민간에서는 최유제(催乳劑)로 이용하기도 합니다. 이 민들레의 하얀 액체는 요즈음 고미건위(苦味健胃)의 약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으며, 성인병 퇴치의 산채(山菜)로 효능이 좋아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또 봄이 되면 땅에서 올라오는 민들레의 어린잎은 나물로도 이용합니다. 그리고 민들레 뿌리에 들어 있는 물질은 베헨산(behenic acid)과 같은 지방산과 이눌린(inulin)이 들어 있고 타락세롤(taraxerol)·베타시토스테롤(β·sitosterol)·카페산(caffeic acid)이 있습니다. 올 봄에도 지천에 민들레가 노란 융단처럼 깔리겠군요. 예쁜 민드레 보시면서 잠시라도 코로나 잊으시고 마음에 힐링 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민들레 효능에 대해서 알려 드렸습니다.

 

 

민들레 부작용

 

@노지 민들레는 중금속에 오염될 가능성이 많아서 오히려 몸에 독이 될수 있다고 합니다. 깊은 산속에서 체취한 것이 아니라면 농장에서 키워낸 민들레가 더 몸에 좋다고 합니다.

 

@민들레는 전반적으로 안전하지만 간혹 알러지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어 처방약을 복용 중에는 가급적 섭취를 삼가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혈당약을 복용하고 있는 중에는 저혈당 증상이 올 수 있습니다. 그러니 섭취 전 의사와 상의하시길 바랍니다.

 

@ 민들레에 들어 있는 이눌린이 식이 섬유이기 때문에 대장성 과민 증후군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배에 가스가 차고 속이 더부룩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민들레는 데이지나 국화처럼 꽃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조심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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