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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국민 담화 / 총 확진자 433명,오늘 하루만 229명 추가

중얼중얼 가십거리/정치

by 선한이웃moonsaem 2020. 2. 22.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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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오늘 밤 9시 '코로나 19 사태' 관련 대국민담화 발표

22일 오후 9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 19가 전국적 확산세로 접어든 것과 관련해 대국민담화를 발표한다고 합니다. 정세균 총리가 대국민 담화 발표를 하게 된 이유는 코로나 19의 국내 확산이 급격하게 일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날 하루에만 '코로나 19'추가 확진자가 229명을 기록했고, '코로나 19'전파 양상도 대구·경북 중심으로 발생하던 것에서 벗어나 전국적으로 퍼지는 조짐을 보이기 시작한 데 따른 것입니다.

 

 

더 군다니 신천지교회를 봉쇄하자 교주 이만희가 내일 일요일에 모든 신천지 교인은 일반 교회 가서 ;코로나 19;를 퍼트려야 한다는 루머까지 돌고 있는 상황에 따른 것도 있으리란 생각이 듭니다.  정 총리는 '코로나 19' 확진자 급증으로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질 수 수 있다는 점에서 늦은 시간이지만, 담화문을 발표해서 국민에게 직접 현 상황을 설명하고 정부의 당부를 전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오늘 국내 '코로나 19' 430명으로 증가

정 총리는 담화문을 통해 국민에게 정부의 방역대책을 믿고 따라줄 것을 당부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지역사회로의 '코로나 19'의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분간 종교활동이나 집회 등 많은 사람이 이 모이는 행사를 자제해 줄 것을 권고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튿날인 23일은 일요일로, 교회 예배나 성당 미사, 불교 법회 등 여러 사람이 모이는 종교집회가 열리는 점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코로나 19' 확진자는 빠른 속도로 불어나고 있습니다. 지난달 20일 첫 환자 발생 후 한 달 정도 지난 이달 18일까지만 해도 31명에 그쳤지만, 20일 104명으로 늘었고 21일 204명, 이날 433명으로급격히 증가했으니 정부 임장에서도 국민들의 불안을 잠재우고 사실적인 '코로나19'예방을 위해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는 것입니다. 이런 극한 상황 속에서도 굳이 광화문 집회를 연다니 걱정입니다. 광화문에서 집회 하시는 어르신분들 모두 면역성이 약한 노인분들이시던데... ㅜㅜ

 

 

‘코로나 19’ 총 확진자 433명…오늘 하루만 229명 추가

코로나19 확진자가 오늘(22일) 오후 4시 현재 87명이 추가 집계되어서 433명이 '코로나 19'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로써 오늘 하루에만 229명의'코로나 19'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중앙 방역대책본부는 오늘 오후 4시 기준 통계 발표에서 '코로나 19'확진자가 433명, '코로나 19'사망자는 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까지 격리 해제자는 18명, 격리 중인 사람 413명입니다.  이렇게 빠른 시간에 총 확진자 433명이 되었다니 우한의 전철을 밟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추가 집계된 확진자 87명의 지역별 현황을 보면 대구 55명, 경북 14명, 강원 5명, 경기 4명, 서울 3명, 광주 2명, 대전 1명, 부산 1명, 울산 1명, 전남 1명입니다. 이 가운데 신천지 대구교회와 관련된 확진자는 62명이며 청도 대남병원 확진자는 3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현재 '코로나 19'로인한 한국 내 사망자는 60대 남자 1면에 이어 어제 50대 여자가 두 번째 사망자로 나타났습니다. 그동안은 어린아이는 코로나가 걸리지 않는다는 작은 안도의 소식을 엎어버리는 어린아이 환자가 나타나서 아이를 둔 부모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정세균 총리 대국민 담화

 

 

코로나 19 의사협회 대국민 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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