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신천지 '코로나19' 유포 루머 / '코로나 19'국내 사망자 2명

중얼중얼 가십거리/정치

by 선한이웃moonsaem 2020. 2. 20. 22:35

본문

신천지교회 코로나, 교인 1001명 자가격리

 

오늘은 또다시 코로나 19 소식입니다. 정말 사그라질 줄 모르고 다시 확 살아나는 코로나 19가 무섭습니다. 그 틈에 대책없는 신천지 소식은 사람들 마음을 더 심란하게 만드는군요.  하루 동안 국내에서 '코로나19 ' 확진자 229명이 추가로발 생했습니다. 그리고 사망자는 2명으로 늘었습니다.

 

 

더 걱정스런 사실은 그동안 없었던 어린이 환자가 발생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배가 봉쇄된 신천지 교인들에게 "왜 우리만 에배가 봉쇄되야하는가?  일요일 일반 교회가서 성도들이 그곳에서 예배를 드리면서 '코로나19'를 유포 하라는 이만희 총재 지시가 있었다는 루머가 돌면서 교회마다 비상이 걸렸습니다.

 

 

 신천지 대구교회에 코로나 19바이러스 31번 확진자가 방문해서 교인 1001명이 자가격리 조치됐다고 합니다. 신천지에 코로나19 환자가 처음 나올 때 제대로 대처를 해주었으면 좋으련만, 중국 우한시 예처럼 은폐하려다 이렇게 점점 눈덩이처럼 커지다 신천지 '코로나 19'라는 닉네임까지 받았군요.

 


신천지 코로나 19의  "31번 환자가 예배에 참석한 지난 9일과 16일  같은 시간과 공간에서 예배에 참석한 교인 1001명의 명단을 신천지교회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신천지 코로나 19가 의심 스런 사람들은 일단 자가격리 조치하고  증상 발현 여부에 대한 전화 조사를 진행하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신천지 '코로나 19' 31번 환자의 증상은,  지난 7일부터 인후통 등이 시작됐다고 합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 19의 최대 잠복기 14일을 고려해 발병 전 참석한 두 차례 예배와 발병 후 참석한 9, 16일 참석자들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 본부장은 "코로나 19가 초기 감염력이 높기 때문에 유증상 상태를 인지하지 못하거나 경증으로 인지하고 예배에 참석한 것"이라며 "예배장이 굉장히 밀집돼 있는 곳이고 1시간 반 정도 같은 공간에서 예배를 봤고 환경적인 요건과 바이러스의 특성도 전염력이 높기 때문에  다수의 코로나19가 신천지 안에서 발생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나머지 신천지 교인들에 대해서도 신천지 안에서 코로나 19 감염 조사가 계속 진행 중입니다.


정본부장은 "경북 청도나 대구시의 경우 유난히  신천지교회와 관련된 사람이 많고 가족까지 고려하면 노출된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보인다"라며 "당분간은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진행하는 신천지의 집단행사 등은 자제해달라는 방침을 정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신천지에서 발병한 코로나19가 무방비 상태로 급속히 퍼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중앙 방역대책본부는, 신천지 대구 교회 신천지 코로나19 사례는 감염원에 집단 노출된 코로나 19집단 발병으로 보고 있다고 밝히고 코로나 19 감염원으로 지목되는 지표 환자에 대해서는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31번 신천지인 코로나 19 환자가 이달 초에 청도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고 청도 대남병원과 공통으로 연계된 코로나 19 감염원이 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본부장은 "코로나 19 31번 환자가 주도적인 감염원이었는지 아니면 이 사람에게 누군가가 또 감염시켰는지에 대한 추적조사는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코로나 19' 확진자 430명… 신천지 60명 / 국내 2명 사망  

 

국내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처음으로 발생 한하고 지난달 20일 이후 32일 만에 코로나 19 첫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국내 코로나 19 환자 수는 430명을 넘어섰으며 이는 전 세계에서 중국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수치라고 합니다. 대구·경북지역의 환자는 코로나 19 환자 수가 70명으로 늘었으며  다수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된코로나 19 환자도 60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 방역대책본부는 20일 오후 4시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 환자가 430명이라고 밝히고. 이 가운데 2사망자로 확인됐습니다. 전날 51명이었던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이날 오전 120명이 추가되면서 430명으로 늘었고,  하루 만에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2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코로나 19 환자 수는 일본 86명, 싱가포르 84명을 제치며 중국(7만 4576명)에 이어 우리나라가세계 2위가 됐습니다. 일본의 경우 크루즈 선 내 환자 621명을 더하면 총 환자 수는 907명이라고 합니다. 새롭게 확진된  코로나 19 환자 22명중 21명은 대구·경북지역에서, 1명은 서울에서 확인됐으며 대구와 경북지역의 코로나 19 환자는 총 70명으로 늘었습니다.

 


코로나 19 환자는 대구·경북 지역 21명 가운데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5명과 새로 난 한방병원 관련 1명, 청도 대남병원 관련 13명입니다.이 가운데는 코로나 19 사망자 1명이 포함됐습니다. 그리고 신천지 대구교회와 관 코로나 19 환자는 현재 43명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19 사망자는 1957년생 남성으로, 이라고 합니다. 질병관리본부 즉각 대응팀이 청도 대남병원 정신병동 전수조사 중 코로나 19 사망자를 포함해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단 코로나 19 사망자에 대해 질병관리본부는 "아직 사망원인에 대한 역학조사가 필요하다. 코로나 19로 인한 첫 사망자로 아직 단정 지을 수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서울에서 확인된 코로나 19 환자 1명도 역학조사 중입니다. 그리고 격리 해제된 확진 코로나 19 환자는 16명이며  1860명은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갑자기 늘어난 코로나 19 국내 환자수가 국민들의 마음을 어지럽게 합니다. 블로그 이웃님들 모두 이 위기를 잘 넘기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