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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근막염 '찢어지는 고통' / 증상 / 예방법

Health Care

by 선한이웃moonsaem 2020. 2. 1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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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현대인의 직업 중에 하루 종일 서 있어야 하는 직업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이런 직업을 가진 분들이 가끔 발바닥 통증으로 인해 불편함과 고통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늘고 있는데 아유는 직업 병이라고도 불리는 족저근막염이 원인일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런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경우 오래, 걷거나 서있어야 하는 경우 발에 피로가 쌓이게 되고 발바닥 통증까지 이어지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일시적인 피로감 때문이라 생각하고 통증을 참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지만, ‘족저근막염’이라는 질환이 원인 일 수도 있으니 꼭 한 번 진찰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족저 근막염의 발생 원인

족저근막염의 증상인  발바닥 통증의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족저근막염’은 발바닥에 위치한 두껍고 강한 섬유인 ‘족저근막’이 손상돼 콜라겐 변성이 유발되고 염증이 발생한 상태를 말합니다. 현대인들의 족저근막염은  시간이 지나면서 최근 5년 사이에 40%가 증가할 만큼 특히 주의해야 하는 질환이며 20~30대 환자가 전체 환자수 중 25%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유는 20대들이 많이 선호하는 하이힐과 얇은 밑창의 플랫슈즈 같이 미용에 신경 쓴 신발들을 신는 사람이 늘어나는 것이 원인 입니다.

 

최근에도 국내 족저근막염 환자는 계속 늘고 있습니다. 연령대를 살펴보면 한참 외모에 신경을 쓰느라 하이힐을 많이 시는 20 대와 , 갱녀기 이후 50대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실제로 남성보다  여성이  1.3배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은 주로 40~60대 여성들이 많이 앓던 질환으로 폐경기에 이르러 호르몬 분비에 변화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발바닥 지방층이 얇아지는 것이 주된 원인이었지만 최근에는 격렬한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미용에 중점을 둔 신발들 이 늘어나는 것 또한 하나의 족저근막염 발생의 주된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발은 체중을 견디며 대부분의 운동을 진행할 때 사용할 수 밖에 없는 부위입니다. 격렬한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일수록 족저근막에 손상을 가져올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특히 달리기를 진행할 때는 체중의 1.3~2.9배 정도의 힘이 가해지기 때문에 달리기를 많이 하는 운동을 즐기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서 족저근막염의 위험이 더욱 높아집니다.

족저근막염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한가지는 패션을 따라가는 신발입니다. 이런 신발류는 최근 젊은 층의 족저근막염 발병 환자들의 주된 원인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하이힐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피하는 경우가 늘고 있지만 이보다 1cm 이하의 플랫슈즈 혹은 뒷굽이 낡아서 낮아진 신발을 오래 신게 되면 오히려 하이힐보다 1.4배 이상 높은 압력을 받기 때문에 신발 신는 습관에 따라 이 또한 족저근막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목을 위로 들어 올릴 때 발 뒤꿈치 주변부로 당기는 듯한 통증이 있거나 족저부의 날카로운 통증을 느끼는 경우 족저근막염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족저근막염을 예방하기 위하여서는 폭이 좁거나 불편한 신발을 신지 말고 발가락이 편안한 신발을 신어주고 발가락 지골과 중족골의 변형을 막아주어야 합니다.

 

족저 근막염 증상

족저근막염의 주요 증상은 발바닥 뒤꿈치에 찢어지는 듯한 통증이 생깁니다. 증상은 한 장소에 오래 앉아 있거나 누워 있다가 갑자기 발을 디딜 때 뒤꿈치 주변부 발바닥에 찢어지는 듯한 날카로운 통증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족저근막염은 발바닥에 있는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겨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족저근막은 발바닥에 넓게 퍼져있는 단단한 섬유성 결합조직 구조물로 다섯 개의 발가락에서 시작해 발바닥 뒤꿈치 뼈에 붙어 걸어 다닐 때 몸의 체중의 충격을 흡수해주며 발 아치 모양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우리가 발 모양이 아치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발 뒤꿈치 뼈에서 시작해 발바닥 앞쪽으로 이어진 강한 섬유 띠인 족저근막 때문인데 이는 아치 형태를 유지할뿐더러 체중이 실린 상태에서 발을 들어 올려주는데 도움을 주며 발에 전해지는 충격들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보행하는 데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족저근막염 치료를 위해서는 진통 소염제 투약, 운동 조절, 족 저부 스트레칭, 깔창, 국소부위 스테로이드 주사 체외충격파 등이 있지만 이 방법으로도 별 효과가 없으면 발가락 운동용구 듀트를 발가락에 끼우고 걷고 운동하면 발가락 지골과 중족골이 바르게 되면서 뒤꿈치 종골이 바르게 작용하여 비정상적으로 작용하던 족저근막이 바르게 작용하면서 염증과 통증이 점점 사라지게 됩니다.

 

족저 근막염 예방

 

발은 우리가 일상생활을 진행함에 있어서 거의 모든 순간 사용하기 때문에 정말 중요합니다. 그리고 발은 모든 장기와도 연결이 되어있으며 발 건강이 다른 질병과도 연결이 되어 있을 만큼 발은 사람에게 중요합니다. 평소에 발을 잘 관리하고 잘 쓰는 것만으로도   족저근막염을 사전에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은 우선 발은 신발과 보행에 밀접한 연관을 가지기 때문에 바닥 충격을 충분히 흡수할 수 있는 쿠션이 있는 운동화를 신는 것이 좋습니다. 길을  걸을 때에도 발뒤꿈치에서 발바닥 발끝 순서로 이어지는 보행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아무리 쿠션이 있고 좋은 보행이라 해도 오래 걷거나 운동을 과하게 진행했을 때는 집에 돌아와 휴식을 취하며 발바닥을 두들기거나 뾰족한 것으로 압박하는 등의 마사지를 해주면 족저근막염을 예방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체중이 조금 나가시는 분들은 장시간 걸은 후 꼭 발을 높이 올리고 발에 쌓인 긴장감과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발을 위한 마사지를 진행할 때 따듯한 물에서의 족욕이나 찬물과 따뜻한 물을 번갈아 가며 진행하는 족욕을 하게 된다면 마사지 효과가 올라갈뿐더러 혈액의 알칼리도를 높여 발한을 촉진시켜줄 수 있으며 무좀, 동상, 요독증과 같은 내과 질환들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를 생활 속에서 적용한다면 족저근막염은 사전에 에방이 가능합니다. 귀찮더라도 발을 잘 아껴서 건강한 일상 누리시기 바랍니다.

 

 

 

족저근막염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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