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만화 영화로 세계 최초 천만 관객을 동원하고 전국에 ‘렛 잇고’ 바람을 일으켰던 '겨울왕국'이 2019년 11월, 드디어 6년 만에 후속작 '겨울왕국 2'를 내놓는다고 해요. 1편을 감상했던 사람들이라면 엘사와 안나 자매의 새로운 이야기를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 왔을거에요. 과연 새 영화에' 겨울왕국, 2'에서는 얼마나 신나고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엘사의 모험이 펼쳐질지 무척 기대됩니다. ^^
' 겨울 왕국 2'에서는 오래된 비밀이 아렌델 왕국을 위협하고, 안나와 엘사 자매는 올라프, 크리스토프, 스벤과 함께 위험한 여정을 떠나게 된답니다. 짙고 음산한 안개가 자욱하게 깔려 있고 비밀스러운 곳, 아무나 아무도 함부로 드나들 수 없는 그곳, '마법의 숲'에서, 두 자매는 과연 어떤 진실을 마주하게 될까요?
공동 각본,감독 제니퍼 리는 '겨울왕국 2'를 '미스터리'라고 표현했다고 합니다. 그 말 그대로 '겨울왕국 2는 아렌델에 벌어진 정체모를 위협의 원인을 찾기 위해 안나와 엘사 자매가 모험을 떠나며 벌어지는 사건을 담았다고 이들이 찾는 그 이유는 엘사가 가진 얼음 마법의 비밀과도 관련이 있다고 하니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될 것 같아 지금부터 기대가 됩니다.
6년이나 걸려서'겨울왕국 2'를 만드는 데는 이유가 있다고 하네요. 시간이 오래 걸린 이유는 역시나 '스토리'였다고 합니다. 1편을 본 관객들의 마음속에 있을 법한 질문인 "엘사의 마법은 어디에서 왔을까? 안나는 왜 마법의 힘 없이 태어난 것일까? 자매가 서로를 구한 후 이들은 얼마나 성장했을까? 이들의 부모는 배가 바다에 가라앉았을 때 어떻게 됐을까?" 이렇게 관객들이 마음속으로 궁금해하고 상상했던 부분들에 대해 '겨울 왕국 2 '가 그에 대한 답을 가지고 돌아온다고 합니다.
두 감독과 제작자는 '겨울왕국2'를 새로 제작하기 위해서 2016년 9월 눈의 나라인 노르웨이, 핀란드, 아이슬란드를 방문했다고 해요. 나라별 서로 다른 매력을 뽐내는 북구 유럽 나라를 탐사하며 아늑하고 따뜻한 동화 같은 공간, 차갑고 웅장한 신화 속 자연을 탐사하고 그곳들에서' 겨울왕국 2'의 영감을 받아왔다고 합니다. 뿐 만 아니라 아이들의 정서와 눈높이를 생각해서 세계명작 안데르센의 작품과 스칸디나비아의 오랜 설화와 민담까지도 깊이 이해하려고 파고들었다고 합니다. 그 결과 완전히 캐릭터가 다른 다른 안 나와 엘사가 나오고 이글의 여정과, 이들이 모험을 떠날 미지의 세계를 영화 안에 구축했다고 합니다.
'겨울왕국 1편'에서 엘사는 자신의 있는 그대로를 인정받고, 안나는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며 끝이 납니다. 영화 '겨울왕국 2'에서도 여전히 가족의 소중함이나 사랑의 힘 같은 ‘디즈니다운’ 메시지도 가지고 있지만, 그 외의 모든 요소를 비틀어 재미와 감동도 전하고 삶을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 용기와 도전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새로운 용기와 힘을 관객들에게 전한다고 합니다. 안나와 엘사가 보여줄 인내심, 끈기, 성숙함은 신비로운 마법과 아름다운 노래만큼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하니 '겨울 왕국 2'가 무척이나 기다려집니다.
'겨울왕국' 은 영화음악으로도 유명했지요. 우리나라에서 '겨울왕국'을 부르기로 공개된 주인공은 바로 독보적인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을 소유한 만능 보컬리스트 태연이라고 합니다. 한편 ‘겨울왕국 2’는 각국의 엔드 크레디트를 장식할 ‘숨겨진 세상’의 커버송 아티스트들을 담은 글로벌 아트 포스터를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끕니다.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더불어 국내 공식 커버송 아티스트인 태연의 아트 포스터가 돋보이는 가운데, 엘사의 신비로운 힘을 상징하는 눈꽃 모양과 함께 푸른빛이 감도는 태연의 비주얼은 신비로운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고 하니 이 또한 기대가 큽니다.
겨울왕국 1편에서 유명해진 노래 ' let it go'와 함께 안나의 “Do you wanna build a snowman?” 를 아직도 기억 하고 계실거예요 '겨울왕국 2'에서도 안나의 솔로곡인 'The Next Right Thing 과 Into the Unknow' 의 아름답고 복보적인 음색으로 영화 스토리를 잘 이끌어갈 것이라고 합니다. 겨울왕국 시리즈는 에니메이션 자체로도 훌륭하지만 음악 역시 수준급이라 많이 기대됩니다. 이번 '겨울왕국2'에 담겨진 노래들도 주인공 안나의 차분하면서 애절한 목소리가 영화를 보는 이로 하여금 큰 감동을 선사 할거라네요.
우리나라 '그룹 소녀시대' 멤버였던 가수 태연이 힘있는 목소리로 숨겨진 세상 'Into the Unknow'를 부른답니다. 예고편 살짝 맛보기로 보여드립니다.!!
크리스틴 앤더슨 로페즈와 로버트 로페즈 부부가 '겨울왕국 2'에 삽입된 노래들도 모두 작곡, 작사했습니다.첫 번째 곡 'All Is Found'는 엘사와 안나의 엄마인 이두나 왕비가 잠자리에서 불러주는 자장가로 미스터리한 북쪽 숲 이야기를 담고 있고. 이두나 왕비는 1편에서 대사가 한 줄에 불과해 제니퍼 리 감독이 목소리를 연기했으나(어린 안나를 안고 “얼음장같이 차가워요!”), 2편에서는 에반 레이철 우드가 캐스팅되어 목소리 연기하고 노래를 불렀습니다. 두 번째 곡 는 엘사, 안나, 크리스토프, 올라프가 함께 부른 노래로 가족이나 다름없는 넷의 사랑이 담긴 노래로 예상된다고 하네요. 세 번째 곡은 현재 대중에게 공개된 엘사의 솔로곡 'Into the Unknow'(한국어 제목은 <숨겨진 세상>)이고 네 번째곡은 올라프의 솔로곡으로 1편에서 올라프의 솔로곡이었던 'In Summer'와 비슷한, 유쾌한 분위기를 띤다고 합니다. 다섯 번째 곡은 (크리스토프 솔로곡), 여섯 번째 곡은 이두나 왕비와 엘사가 함께 부르는 이며, 마지막 일곱 번째곡 은 안나의 솔로곡입니다. 이디나 멘젤, 크리스틴 벨, 조너선 그로프, 조시 개드 등 오리지널 캐스트가 그대로 기존 역할을 연기하고 노래를 불렀답니다.
애니메이션 슈퍼바이저는 수십명의애니메이터들의 작업을 모아서 한 사람이 그린 것처럼 매끄럽게 정돈하고 캐릭터의 성향이 잘 표현될 수 있도록 조언하고 관리 감독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12년째 일하고 있는 이현민 애니메이터가 '겨울왕국 2'에서 안나의 애니메이션 슈퍼바이저로 발탁되었다. 이현민 슈퍼바이저는 영화 속 안나의 캐릭터와 많이 닮았다고 하네요. 실제 만화속 캐릭터와의 궁합과 성향까지 고려해서 슈퍼바이저를 뽑는 것으로 유명한 디즈니가 안나의 애니메이션 슈퍼바이저.로 이현민 슈퍼바이저를 뽑은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안나를 애니메이션 작업한 모두에게 안나는 자매이고, 딸이며, 사랑하는 사람”이라며 안나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낸 그녀는, 가장 즐겁게 작업한 장면으로는 영화 초반부의 “패밀리 게임 나이트”를 꼽았다고 합니다.
미국의 애니메이션 영화 / 전체 관람 가능
감독/크리스 벅, 제니퍼 리(각본)
애니메이션 감독(animation supervisor)은 한국인 여성 이현민,
2019년 11월 22일 4DX(2D), IMAX(3D), 2D, 3D로 각각 공개될 예정.
출연 배우/크리스틴 벨(박지윤) - 안나 역 / 이디나 멘젤(소연) -엘사 역 / 조나단 그로프(장민혁) - 크리스토프 역 / 조시개(이장원)드 -올라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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