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리카는 일종의 고추다. 학명으로 Capsicum annuum이라 부른다. 고추는 중남미가 원산지이다. '신대륙 발견' 이후 유럽인의 손에 의해 이 고추는 온 세계에 번졌다. 우리나라에서 파프리카라 부르는 고추는 유럽에서 개량된 고추이다. 특히 네덜란드에서 개량한 품종이 국내에 많이 심어지고 있다. 파프리카는 품종에 따라 맛도 다양하다고 한다.
단맛이 나는 고추의 일종인 파프리카는 피망과 혼동하기 쉬운 채소다, 그러나 파프리카는 피망보다 단맛이 강하고 과육이 많은 채소로 다이어트 하는 여성들이 과일을 대신해서 먹기도 한다. 파프리카 식감은 아삭 거리는 식감에 달콤한 맛과 형형색색의 색깔이 특징이다. 그리고 파프리카는 비타민 함유량이 많아 항암 효과와 피로 해소에 효능이 많은 채소로 알려지고 있다.
빨강 파프리카, 주황 파프리카, 노랑 파프리카, 초록 파프리카 이렇게 색이 다양한 파프리카는 식욕을 자극하는 여러가지 색이 선명하다. 이렇게 아름다운 파프리카는 영양이 매우 풍부한 식재료로, 색깔별로 영양과 건강에 대한 효능도 다르다. 파프리카는 피망에 단맛을 더하고 과육이 많도록 개량한 채소라고 한다. 특히 파프리카는 칼슘과 인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들과 성인들의 골다공증 예방에 효능이 좋다. 그리고 파프리카는 비타민 C 함유량이 많아 스트레스 해소에 효능이 좋으며,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항암효과와 더불어 성인병과 노화에도 효능이 많다고 한다. 그리고 파프리카는 새깔 별로 칼로리가 다르다. 100g당 23kcal (빨간색), 31kcal (주황색), 24kcal (노란색), 16kcal (초록색)이다. 파프리카 중에서도 빨간 파프리카는 항암 작용과 노화를 방지하는 리코펜 성분이 풍부하다.
파프리카는 수분이 많아서 쉽게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만점이다.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익혀 먹으면 좋은 파프리카는 피부 세포 재생에 효과적인 비타민A와 피부를 하얗고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비타민C를 다량함유하고 있어 피부를 하얗게 탄력 있게 가꿔 준다고 한다.
헝가리에서 전해져 온 파프리카는 터키를 대표하는 향신료다. 파프리카는 육류와 함께 기름에 볶아 섭취하면 육류의 산성을 중화시켜 주며, 기름이 파프리카에 함유된 비타민 A 성분의 흡수를 도와주는 파프리카는 생으로 먹지만 식용유에 볶아 먹기도 한다. 파프리카는, 비타민C의 함유량은 레몬의 2배나 되며, 파프리카에는 비타민 함유량이 높아 항암 효능이 있고 피로 해소에도 효능이 좋으며 특히 칼슘과 인이 풍부해서 성장기 어린이들과 성인들의 골다공증 예방에 효능이 좋다. 또 파프리카 속에 많이 함유된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항암효과와 함께 성인병과 노화를 예방해주는 효능이 있다. 그리고 파프리카는 육류와 함께 기름에 볶아서 섭취하면 육류의 산성을 중화시켜 주며 기름이 파프리카의 비타민A의 흡수를 도와준다. 그런데 이렇게 건강에 효능이 많은 파프리카는 여러 가지 색깔이 식욕을 자극하며 색깔별로 영양과 효능도 다르다고 한다.
주황색 파프리카는 비타민이 많고 철분과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미백효과가 높아서 얼굴에 침착된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해주는 효능이 있어서 잡티 없는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효능이 있다. 그뿐 아니라 주황색 파프리카는 아토피성 피부염에도 좋아서 주황색 파프리카를 활용해서 비누와 팩을 만들 기어 사용하면 아이들의 아토피나 여러 가지 피부염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 주황색 파프리카 효능은 비타민A가 풍부해 시력보호 등 눈 건강에도 효능이 이 있다.
초록색 파프리카는 파프리카가 완전히 성숙되기 전에 수확한 것을 말한다. 초록색 파프리카에는 특히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생리를 하는 여성 들이아 임산부들이 자주 섭취하면 빈혈 예방에 효능을 볼 수 있다, 파프리카 중에서도 초록색 파프리카는 열량이 가장 낮고 섬유질이 많아 소화 촉진과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에게도 좋은 식품이 될 수 있다. 특히 초록색 파프리카에는 캅사이신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지방을 분해해주면서 섬유질이 많아서 소화촉진에도 도움을 준고 한다. 이 외에도 철분, 클로로필 성분이 들어있어서 빈혈 예방, 개선에도 효능이 있다.
빨간색 파프리카는 붉은색 색소에서 나오는 리코펜이라는 성분이 몸안의 활성산소 생성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몸 안에 있는 활성 산소를 잡지 못하면 여러 가지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빨까 색 파프리카를 자주 섭취하면 질병을 사전에 차단하는 효능을 볼 수 있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섭취를 하면 간암, 위암, 폐암 등의 각종 암 예방에도 효능이 좋다, 또한 성장기 아이들의 성장촉진과 골다공증에도 효능이 있다. 특히 빨간색 파프리카에는 베타카로틴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암과 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으며 비타민C 함량이 높아서 면역력을 향상하는 효능이 있다.
노란색 파프리카는 파프리카에 함유된 피라진이라는 성분이 혈액이 응고하는 것을 막아주는 효능이 있다. 그래서 혈관 속에서 혈액의 흐름을 원활히 해주어서 고혈압, 뇌경색, 심근경색 등의 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효능이 좋다. 노란색 성분 속에 들어 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혈관 벽을 튼튼하게 만드는 데도 효능이 있다. 심근경색, 고혈압 등 혈관질환 예방에 좋을 뿐 아니라 루테인 성분도 풍부해서 시력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파프리카가 이렇게 색깔별로 다양한 효능을 갖고 있다고 너무 많이 복용하면 오히려 부작용이 생긴다. 몸에 좋은 음식이라도 적당량을 섭취해주는 게 중요하며 특히 주의할 점은 파프리카는 따뜻한 성질을 가졌기 때문에평소에 몸에 열이 많으신 분들이 하루 권장량보다 많이 섭취하게 될 경우 어지러움, 부종이 일어날 수 있으니 섭취량에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너무 많이 먹을 경우에는 복통 설사가 일어날 수 있으니 파프리카의 적절한 섭취량은 하루 100g 정도고 파프리카 절반 정도면 하루 섭취량이 충분하다고 한다.
파프리카는 나라별로 먹는 음식이 다양하다,우리나라는 생으로 먹거나 샐러드에 주로 이용하는데 부탄은 고추와 치즈 같은 식재료를 넣고 수프와 함께 먹는다고 하고 불가리아는 파프리카 안에 여러가지 식재료를 넣어 먹는다고 한다. 그뿐 아니라 파프리카 요리는 우리가 아는것 이상 많다고 하니 레시피를 차으면 다양한 요리를 맛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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