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 (석화)에는 많은 종류가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나는 종류는 참굴, 강굴, 바윗굴, 털 굴 및 벚굴 등이 있으며, 이들 중 주요 양식종은 참굴뿐이라고 한다. 굴 (석화)은 ‘바다의 우유‘라고 불릴 정도로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이다. 그뿐아니라 철분의 양도 많고 특히 굴에 많은 아연은 남성의 스태미나에 좋으며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적고 칼슘이 풍부해 식이조절 시 부족해지기 쉬운 칼슘을 보충할 수 있어 다이어트에도 효능이 좋다고 알려져 왔다. 그리고 굴 (석화)은 굴은 9월~12월이 제철이다 굴을 다른 이름으로 부를 때는 석굴, 어리 굴이라고도 부른다. 우리나라는 세계 굴 생산량 7위와 양식 굴 (석화)은 세계 1위를 할 만큼 굴 재배가 활발하다.
예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굴 (석화)에 대한 유명한 일화가 많다. 나폴레옹 1세는 전쟁터에서의 세끼 식사때 에도 사정이 허락되는 한 굴 (석화)을 먹었다고 한다. 또 고대 로마제국의 황제 위테리아스는 굴 (석화)을 좋아하여 한번에 1,000개의 굴 (석화)을 먹는다고 하고 유명한 시인 아우소니우스는 산톤 쥬 지방에서 눈과 함께 굴 (석화)을 상자에 담아 로마 황제에게 바쳤다고 한다. 그뿐아니라 줄리어스 시저가 대군을 이끌고 도버해협을 건너 영국 원정을 꾀한 이유가 테임스강 하구에서 나는 굴 (석화)의 깊은 맛에 매료된 때문이라고도 한다. 영국 속담에는 성 제임스의 날 (St. James's Day)에 굴 (석화)을 먹으면 돈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것이라 하였다.
굴 중에서 바위에 붙어 허연 입을 벌리고 먹이를 먹는 벚굴을 ‘석화(石花)’라고 부르는데, ‘석화’는 물속에 있는 굴 (석화)의 모습이 마치 바위에 핀 꽃 같다는 데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석화는 일반 굴에 비해 껍질에 붙어있어서 일반 굴에 비해 더 신선할수는 있다. 석화의 효능은 열을 내려주고 갈증을 덜어 주며 노혈(老血)을 없애고 설정(泄精)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
석화의 성분은 라이신과 히스티딘이 풍부한 단백질을 가지고있고 석화의 당질은 글리코겐으로 어린이나 노약자들에게 좋습니다.석화에는 비타민과 무기질도 많아 회분이 약 3.3% 포함되어 있는데, 석화 무기질 중에는 칼슘, 철 등의 함량이 특히 높고 비타민 중에서는 비타민 A, B1, B2, B12 등이 많다.
질병에 관해 석화의 효능은 피로회복, 당뇨 개선, 피부미용,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줄 수도 있다. 몸이 찬 사람들이 굴을 과다 섭취하면 배탈이나 설사를 유발하므로 적당량을 섭취 해야한다.
굴 (석화)을 구입하는 방법은 패주가 뚜렷하게 서 있는 것, 둥그스름하고 통통하게 부풀어 있는 것이 신선하다고 하니 석화를 사실 때 참고하면 좋은 굴 (석화)을 사시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다. 맛은 달고, 성질은 따뜻하며, 독은 없다. 굴 (석화)은 삶아서 먹으면 허손을 치료하고, 속을 조화시키고, 갈증을 그치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본초습유'에 나와 있으며 굴 (석화)을 구워 먹으면, 맛이 매우 좋고 피부를 부드럽고 통통하게 해 주고, 안색을 좋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도경 본초'에 기록되었다.
수산물 중에서도 가장 완전식품에 가까운 굴 (석화)에 들어 있는 철분과 구리, 칼슘은 빈혈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효능이 있다. 특히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함께 세포분열에 필수 영양소인 아연을 함유하고 있다. 굴 (석화)이 정력에 좋은 이유는 바로 아연 때문인데 아연은 남성 호르몬의 분비와 정자 생성을 촉진하는 영양소로 셀레늄과 함께 정력에 좋은 미네랄로 통한다. 또한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을 만드는 데 쓰이는 특별한 아미노산이 풍부해 정력제로도 알려져 왔다고 보인다. 실제로 성기능이 떨어진 남자에게 성관계 직전 굴 (석화)을 다량 먹였더니 절반 이상이 좋은 효과를 봤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굴 (석화)에는 각종 비타민과 칼슘, 단백질이 다량 포함돼 있다, 이뿐 아니라유기질도 많아 빈혈을 앓고 있는 사람의 빈혈을 치료하는 효능도 있으며 굴 (석화)에 다량 함유되어있는 타우린 성분은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압도 조절하는 효능이 있다.
굴 (석화)의 또 다른 효능으로는 피부미용을 꼽을 수 있다. 굴 (석화)에는 풍부한 비타민과 무기질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를 탄력 있고 깨끗하게 해 준다. 여드름 환자가 굴을 섭취하면 균 감염을 상당 부분 막을 수 있으며 그 외에도 멜라닌 색소를 분해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 피부 미용에 도움을 준다. 특히 굴 (석화)속에 많이 함유돼있는 아연 성분은 우리 몸에 축적돼 있는 납 성분을 체외로 배출시켜주는 효능이 있으며, 굴 (석화)에 있는 셀레늄은 대장암세포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굴 (석화)에 함유된 탄수화물은 대부분 글리코겐이다. 사람이 노동, 운동을 심하게 하면 몸속에 저장돼 있던 글리코겐이 고갈되면서 심한 피로감을 느낀다고 한다. 피로를 자주 느끼고 활동량이 많은 사람에게 굴을 먹으라고 권하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다. 쉽게 피곤을 느끼는 사람이나 운동량이 많은 사람은 굴 (석화)을 자주 섭취하게 되면 피로감이 해소 되는 효능을 볼수 있다.
굴 (석화)은 희고 탄력이 좋은 피부를 만드는데도 효능이 좋다. 굴 (석화)을 자주 섭취하게되면 피부를 하얗게 만들어 주고 철분이 많아 빈혈 예방에도 이롭다. 굴 (석화) 8개만 먹으면 하루에 필요한 철분이 충족된다. 굴 (석화)에는 악성 빈혈 예방에 좋은 비타민B12도 많이 들어 있다.
또한 굴 (석화)의 타우린 성분은 간 기능을 향상하는 효능이 있으며, 굴 (석화)에는 알코올을 해독하는 작용이 뛰어나 피로 해소에 좋은 효능이 있다. 뿐만 아니라 굴 (석화)의 타우린 성분은 뇌기능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며 심혈관질환을 유발하는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하고 혈압을 낮추는 효능이 있다. 굴 (석화)에는 비교적 콜레스테롤도 적지 않다. 그러나 콜레스테롤과 나트륨이 높아 혈압조절과 콜레스테롤 조절이 필요한 경우 너무 굴 (석화)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한다.
특히 감기에 걸리기 쉬운 겨울철에 굴 (석화)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면역력이 강화되는 효능이 있어서 외부로부터 침투하는 각종 병원체나 세균으로부터 이겨낼 수 있어서 감기나 겨울철 질병을 이기는데 효능이 있다. 그래서 겨울철에 굴 (석화)을 많이 먹으면 감기도 안걸리고 잔병치레를 안한다고 하니 올 겨울에 굴 (석화)을 많니 섭취하고 겨울을 거뜬히 이겨 내시길.....굴 (석화)은 살짝 데쳐서 초장에 찍어 섭취해도 회로 섭취해도 효능은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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