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코로나 4차 대유행 조짐 / 고3 화이자 접종

중얼중얼 가십거리/정치

by 선한이웃moonsaem 2021. 4. 2. 19:11

본문


정 총리는 오늘(2일) "코로나 4차 유행 초입에서 숨 고르기를 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될 정도로 매우 위태로운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전국에서 잇따라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급속히 늘고 있는 가운데, 2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에 이어 500명대 중반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코로나 4차 대 유행의 전조증상이라것이라며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을 코로너 4ㅏ차 대유행의 전조 증상으로 보는 이유는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중간 집계한 신규 확진자는 총 504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500명보다 4명 많았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마치 4차 유행 초입에서 숨 고르기를 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될 정도로 매우 위태로운 상황"이라며 “하루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500명대를 기록하고 수도권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감염이 확산돼 우려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정 총리는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변이 바이러스와 관련해 "우리나라에서 290여건의 변이 바이러스 감염사례가 확인됐고 지역사회 감염 사례도 100여건이나 확인됐다"며 "변이 바이러스가 4차 유행의 단초가 되지 않도록 방역당국은 근원적 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특히 중소 규모의 감염이 동시다발적으로 터지는데다 봄철 이동량 증가, 부활절(4월4일)과 라마단(4월13일~5월1일),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 위험 요인도 산재해 있어 방역당국의 긴장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4차 유행 조짐에 앞서 무엇보다 걱정스러운 점은 감염 확산의 양상입니다. 특정 시설을 중심으로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해 확진자가 급증했던 이전과 달리, 주점이나 식당, 직장 등 다양한 일상 공간에서 소규모 감염이 동시다발로 이어지고 습니다.. 코로나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 비율이 높다는 점도 불안감을 키운다. 최근 두달가량 하루 신규 확진자가 300~400명대에서 정체되어 왔는데, 그 기간에 지역사회에서 ‘조용한 전파’가 이뤄졌을 가능성이 크다. 자칫 지난해 11월 중순께 시작된 3차 유행 때처럼 순식간에 확진자가 급증하지 않을까 우려된다.엎친 데 덮친 격으로 백신 수급 상황도 녹록지 않습니다.

 

 

그런데 미국과 유럽연합(EU), 영국 등 백신 생산국들이 ‘자국 우선주의’를 내세워 백신 수출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2분기에만 최소 769만여명분의 백신 도입을 확정하는 등 접종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지만, 세계적으로 백신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부산에서는 다중이용시설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해 하루 새 6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부산˙전주 등 지자체는 방역단계를 2단계로 격상하는 등 방역 강화에 나섰습니다.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오늘부터 유흥주점, 단란주점, 헌팅포차 등은 오후 10시까지만 운영되고, 식당과 카페의 경우 오후 10시 이후에는 포장과 배달만 가능합니다.또 5인 이상 사적모임과 100인 이상 모임·행사가 금지되고 사우나, 찜찔시설 운영도 안 됩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교육부 요청에 따라 고3 학생들, 교사들은 대상으로 올 여름쯤 화이자 백신 접종을 하기로 결정 되옸다고 합니다. 화이자 백신 접종  인원은 45만 명에서 49만 명 사이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매일 등교 수업을 하고 있는 초등학교 1~2학년 대상 교사와 돌봄인력의 백신 접종을 한 달 가량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코로나 4차 대유행 방지를 위하여 마스크 착용. 손씻기를 생활화하고  다중 시설 이용을 제한합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