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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 질환 증상 / 위험 인자

Health Care

by 선한이웃moonsaem 2021. 2. 19.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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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 또는 순환계는 신체에 혈액을 공급하며 심장, 동맥, 정맥 및 모세혈관으로 구성됩니다. 심혈관질환(CVD)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사망 원인입니다.이러한 상태가 발생할 위험을 줄이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며, 발생하는 경우 사용 가능한 많은 치료 옵션이 있습니다. 오늘은 심혈관 질환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건강에 좋지 않은 원인이 몸에 쌓이면 고혈압, 비만, 당뇨 등의 질병이 생기게 되는데 이러한 질환이 있을 때 주의가 필요한 2차적 질환에는 심혈관질환이 있으며, 이는 소리 없이 찾아와 급작스럽게 사망에까지 이를 정도로 매우 위험한 질환이기 때문에 심혈관질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 질병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관리를 해야 합니다.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은 빨리 알아차릴수록 치료가 빨라 예후가 좋습니다. 오늘은 심혈관질환이 있을 때 나타나는 의외의 증상 다섯 가지를 알아봅니다.

 

 

심혈관 질환 증상/ 기침이 지속된

 

고열, 인후통, 콧물, 전신쇠약 등 감기의 증상은 없으면서 기침만 지속된다면 심장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심부전 같은 심장질환의 경우 마른기침과 천명(쌕쌕 거리는 소리)을 동반합니다. 심부전증에서 발생하는 기침은 대체로 마른기침이며, 잠자는 중 갑자기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고, 자세를 바꾸면 기침이 다소 완화되기도 한다. 심장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 정밀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심혈관 질환 증상/ 어지럽다


기립성 저혈압이나 부정맥 등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 장시간 서 있을 때, 혹은 화장실에서 소변이나 대변을 보다가 갑자기 속이 메스껍거나 어지럽고 온몸에 힘이 빠지면서 쓰러지는 경우가 기립성 저혈압의 대표적인 예라고 합니다. 그러나 기립성 저혈압이 발생한 경우에는 옆으로 누워서 안정을 취하면 대부분 증상이 회복됩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저혈압을 일으킬 수 있는 이뇨제, 혈관확장제 등의 약물 복용을 금해야 합니다. 그리고 부정맥이란 맥박이 너무 빠르게 뛰거나 느리게, 불규칙하게 뛰면서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는데, 이 경우에는 증상이 자주 재발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심혈관 질환 증상/  체중이 는다

 

발이나 발목 등 하지의 부종이 있거나, 몸이 붓고 체중이 급격히 증가한 경우 심부전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심부전이란 심장이 몸에 필요한 만큼의 혈액을 내보내지 못하는 것으로 심부전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대표적 원인으로는 허혈성 심장질환, 고혈압, 부정맥, 심장판막질환, 선천성 심질환, 심근증, 바이러스 감염과 당뇨병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심부전은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지만 급격한 체중증가, 피로감, 목의 혈관들이 불거져 나오는 경정맥 팽창, 누웠을 때 심해지는 호흡곤란, 식욕부진 등을 유발합니다.

 

 

심혈관 질환 증상/ 턱과 잇몸이 아프다

 

턱과 잇몸이 아파서 치과에 갔다가 특별한 이상 소견이 없다는 말을 듣거나, 치과 치료를 받았는데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허혈성 심장질환(협심증 또는 심근경색)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다. 허혈성 심장질환의 전형적증상인 흉통은 '방사통'이 특징이다. 허혈성 심장질환에서의 방사통은 왼쪽어깨 및 겨드랑이 부분으로 이어지는 것이 통상적인데, 가끔 턱이나 목 혹은 등으로 퍼지는 경우도 있다. 가슴이 아닌 다른 부위의 통증이 발생하더라도 증상을 간과하지 말고 의사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혈관 질환 증상/​다리가 찌릿찌릿하다


심장이나 뇌뿐 아니라, 팔, 다리, 목의 혈관에서도 동맥경화로 인해 혈관이 막힐 수 있습니다. 막힌 혈관으로 인해 근육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걷거나 운동할 때 특히 다리의 통증을 호소하게 됩니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은 걸을 때 다리 통증이 있거나 쉬는 상태에서도 다리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말초혈관질환이 있는지 검사가 필요하다고합니다.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인자는 무엇인가?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 위험을 높이는 위험인자는 아주 다양한데, 이들 중 대부분은 예방이 가능합니다. 선천적으로 타고난 나이, 성별, 인종, 유전적 요인의 4가지 불변 사항은 심장병 발생 위험에 영향을 미칩니다. 나이가 들수록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 그 예라고 할 수 있는데요. 또한, 남성이 여성보다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더 높지만, 폐경기 여성의 경우에는 그 확률이 남성과 거의 비슷해집니다. 이른 나이에 심장병을 앓은 가족력이 있는 경우 심혈관계 질환에 걸릴 확률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더 높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끝으로 인종 또한 심장병 발병 위험과 관련 있는 요인으로 간주되기도 합니다. 한 싱가포르 연구에 따르면 싱가포르 국내에 거주하는 인도인과 말레이시아인이 중국인보다 심장병을 더 많이 앓는다고 합니다.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인자 / 과한 흡연량

담배가 백해무익이라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흡연은 심혈관 손상과 심박수 증가, 혈액 내 산소농도의 감소를 야기하며, 흡연으로 동맥벽이 손상되면 내벽에 플라크가 쌓일 수 있기 때문에 협심증과 심장마비, 뇌졸중 등의 발병 위험이 커집니다. 하지만 금연은 실천 즉시 그 효과가 빠르게 나타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1년간 금연하는 경우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은 50% 감소합니다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인자 / 과한 음주량

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심근증, 부정맥, 돌연 심장사 등의 무수한 심장 관련 질환을 야기할 수 있기에 더욱 위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꼭 술을 마셔야 할 일이 생긴다면 일일권장량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하는 1일 적정 알코올 섭취 권장량은 성인 남성의 경우 40g(소주 5잔), 성인 여성의 경우 20g(소주 2.5잔)입니다. 심부전증이나 심장박동 이상증상이 있는 사람이라면 절대 술을 마셔서는 안 됩니다. 마지막으로 절주는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도움이 됩니다. 한국건강 증진 개발우언이 발표한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 중 주류지출이 차지하는 비율은 2005년 0.34%를 시작으로 꾸준히 증가하여 2017년에는 0.57%를 기록했습니다. 주류 소비를 줄임으로써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고 가계지출도 낮추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인자 /  인스턴트,패스트푸드 과다 섭취

건강하고 깨끗한 식단의 효능은 비단 체중감량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심장 건강에 좋은 식단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적정한 건강 체중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며 효과적인 신진대사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해 심장질환의 발생 위험을 현저히 낮춰줍니다. 추천 식단으로는 고혈압을 완화하기 위한 식이요법으로 고안된 대시(DASH, Dietary Approaches to Stop Hypertension) 식단이 있습니다. 채소와 과일, 통곡물, 생선 등의 기름기 없는 단백질과 저지방 유제품 위주로 구성되며 건강에 좋지 않은 지방과 나트륨, 당류 섭취를 제한하는 식단입니다. 상추, 시금치, 양배추, 청경채 등의 잎채소 및 십자화과 채소의 섭취를 늘리면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상당수 존재합니다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인자 / 과한 스트레스 

스트레스와 심장병의 상관관계는 특히 문제가 되는 부분입니다. 과거 연구자들은 심장마비의 원인이 인체 내부 작용(막힌 동맥이 관상동맥을 파열시키거나 막는 것)에 의한 것이라고 보았지만, 최근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스트레스와 분노지수도 발병 원인 중 하나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스트레스가 심박수와 혈압을 높여 플라크 불안정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은 단지 심장마비뿐만이 아닙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일적인 만성 스트레스에 노출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혈관게 질환이 낯타날 확률이 10~20% 높게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직장에서 만성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면 이를 적절하게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심장 건강을 위해 좋습니다.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인자 / 운동부족

 

운동은 여러 가지 위험인자의 발현을 방지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액티브한 라이프스타일은 심장 건강뿐만 아니라 체중감량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규칙적인 운동은 관상동맥질환, 당뇨병, 뇌졸중, 고혈압 등의 다양한 만성 질환 발병률을 20-50% 가량 줄여줍니다. 앉아서 생활하는 좌식 생활방식으로 인한 여러 가지 부정적인 영향을 적극적으로 해결 및 완화하기 위해 WHO가 권장하는 만 18~65세 성인의 주당 권장 운동량은 적절한 운동의 경우 최소 150분, 격렬한 운동의 경우 최소 75분입니다. 일주일에 5일을 운동한다고 했을 때 하루당 15~30분꼴이기 때문에 크게 부담스러운 운동량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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