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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데이 (핼러윈 데이)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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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선한이웃moonsaem 2020. 10. 2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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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할로윈 데이 (핼러윈데이)유래

 

할로윈데이 (핼러윈데이)유래는 매년 10월 31일, 만성절 전  날 미국 전역에서 유령, 괴물 등 다양한 복장을 갖춰 입고 분장을 하며 벌이는 축제로, 본래는 켈트인의 전통 축제 ‘사윈’(Samhain)에서 기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켈트 족은 한 해의 마지막 날이 되면 음식을 마련해 죽음의 신에게 제의를 올림으로써 죽은 이들의 혼을 달래고 악령을 쫓았다고 하는데 이것이 할로윈데이의 유래가 됐고 합니다.

 

할로윈 데이 (핼러윈데이)기간 축제 장식에는 호박이 많이 쓰입니다. 할로윈 데이가 되면 각 가정에서는 호박에 눈 · 코 · 입을 파서 잭 오 랜턴 (Jack-O’-Lantern)이라는 등을 만듭니다. 그리고 그 외에도, 할로윈 데이에는 검은 고양이나 거미 같이 핼러윈을 상징하는 여러 가지 장식물로 집이나 정원을 장식합니다. 오늘은 할로인 데이의 유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할로윈 데이 (핼러윈데이)유래'를 연상하면 잭 오 랜턴 전설이 생각납니다. 전설에 의하면, 술을 잘 마시는 잭(Jack)이라는 사람이 마귀를 골탕 먹여 죽였는데 그 마귀가 양심을 품어 잭을 천국에도 지옥에도 가지 못하게 하고 추운 아일랜드 날씨 속에서 방황하게 했다고 합니다. 추위에 지친 잭은 마귀에게 사정하여 숯을 얻었고 따뜻한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호박 속을 파고 그 속에 숯불을 피워서 등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후로 이것이 할로윈 데이를 상징하는 Jack-O' Lantern 이 되었습니다.

 

할로윈 데이 유래 (핼러윈데이)/ 할로윈 데이를 상징하는 색

 

할로윈데이(핼러윈데이)를  상징 하는 대표적인 색상으로는 검정색과 주황색이립니다. 검정 색은 어둠과 악령을 뜻하는 것이고 주황색은 가을, 잭오렌턴 처럼 길을 안내 하는 빛을 상징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할로윈 데이(핼러윈데이)에는 주황색 호박등을 집집마다 주렁주렁 걸어 놓는것 같습니다.

 

 

 

할로윈데이(핼러윈데이) 유래 /  할로윈 데이 시즌 미국 마트 풍경

 

할로윈 데이 (핼러윈데이)시즌에 볼 수 있는 미국 마트 풍경은 아이 쇼핑만으로도 재미 있습니다. 미국은 10 31일 할로윈 데이를 시작으로 해서 11월111월 1일부터 22일까지 이어지는 망자의 날(Dia de los Muerto) , 11월 네 재주에 있는 땡스기빙 데이 날( thanksgiving day / 우리나라 추수감사절), 그리고 다음 블랙프라이데이 (Black Friday ), 12 15  크리스마스( christ5 mas)까지 축제의 연속이랍니다. 할로윈 데이 시즌이되면 다운타운에 있는 몰 안에 있는 핼러윈 코너마다 해골 인체 뼈 모형, 해괴한 모양의 가면, 잭 오 렌턴 등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젤리, 비스켓, 사탕들도 핼러윈 시즌 용품으로 특별 제작되어 시중에 판매됩니다.

 

할로윈 데이 (핼러윈데이)유래 /  미국식 할로윈 데이 축제 내용입니다.

 

할로윈 데이 (핼러윈데이)분위기로 정원 꾸미기

 

할로윈 기간 동안 미국 사람들 집 앞은 대부분 호박과, 유령,,유령, 해골의 모형으로 꾸밉니다. 미국에서는 할로윈 기간 동안에 가끔 키가 커다란 허수아비 유령이 바람에 긴팔을 나풀거리며 서있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9월 한 달 동안 열어서 핼러윈 용품을 파는 Spirit Halloween이라는 임시 매장이 생기기도 합니다.

 

 

 

할로윈 데이 (핼러윈데이)분장 하기

 

할로윈 데이 (핼러윈데이)분장의 특징은 유난히 피나, 상처 등을 많이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요즘에는 특수분장 도구가 발달하여 아이들도 쉽게 자신의 피부에 피를 흘리는 분장을 손쉽게 할 수 있게 되었다네요. 뿐만 아니라 스티커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할로윈데이 문화가 예전의 몬스터나 공포 분위기와 다르게 현제에 와서는 '' 코스튬플레이 경연대회' 같은 성격의 파티로 발전했다는군요..

 

 

 

 웃으시라고 재미있거나 귀여운 분장 사진 올려드립니다.  ^^

 

 

잭 오 랜턴(Jack-O'-Latern) 밝히기

 

'잭 오 렌턴'은 망령의 길을 밝혀 준다는 전설에서 나온 등으로 노랗게 익은 호박의 속을 파내고 눈 코 입을 오려내고 그 속에 촛불을 넣어서 불을 밝히는 등불로 할로윈데이(핼러윈데이)를 상징하는 호박 등입니다. 

 

 

 

할로윈 데이 (핼러윈데이)유래 / 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eat)

 

할로윈데이(핼러윈데이) 기간에 아이들이 할로윈 복으로 분장을 하고 손에 바구니를 들고 삼삼오오 모여서 동네를 돌아다니다가 문 앞에 잭 오 렌턴을 밝히는 집이 있으면 그 집 현관 앞에 가서 로  "Trick or Treat!" 하고 외칩니다. 그러면 어른들이 바구니에 사탕이나 과자를 넣어주거나 아니면 현관 앞에 과자나 사탕이 들어 있는 바구니를 놓아서 아이들이 직접 집어 가게 하는 풍습이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악령에게 과자를 주어서 그 집에 해를 입히지 않게 달랜다는 의미라네요.

 

 "Trick or Treat!"의 의미는 과자를 안 주면 나쁜 짓을 할 테니 빨리 과자를 달라는 뜻이랍니다.

 

 

 

 

할로윈 데이(핼러윈데이) 유래 / 한국 / 유치원, 어린이집, 학원 등 '할로윈 데이 파티' 유행

 

할로윈 데이 (핼러윈데이)기간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어린이집, 유치원 등과 같은 곳에서 할로윈 파티를 하는 것이 유행입니다. 한국에 영어 붐이 일면서 원어민 강사가 많은 일부 영어학원에서 할로윈 파티가 시작된 것이 계기가 되어 점점 퍼져 나갔답니다. 한 때 무분별한 서구의 행사 따라하기라는 언론의 비판을  받기도 했죠. 그러다가  학생들끼리 집이나 특정 장소에 모여서 분장을 하고 과자를 먹고 선물 교환도 하며 할로윈 데이(핼러윈데이)를 즐겼답니다.

 

 

최근에는 다시 어린이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유치원, 학원등에서 할로윈 데이(핼러윈데이)는 연중 행사가 되었답니다. SDA 학원 같은 영어학원이나 외국인 학교, 국제 학교 등에서도 할로윈 파티를 매년 개최합니다. 또한 2000년대 후반 이후로는  롯데월드와 에버랜드 그리고 홍대 거리나 강남 등 번화가나 외국인이 많은 이태원등지에서 할로윈 파티가 크게 벌어지고 있다네요.

 

할로윈 데이 (핼러윈데이)유래 /  할로윈 데이 관련 노래

 

할로윈 노래 '다섯개의 작은 호박'  유튜브

 

할로윈 노래 ' 똑똑 과자 주세요!'  / 유튜브

 

그 러 나...... 

원래 11 1 할로윈데이(핼러윈데이)는 무슨 날이었을까요? 

 

 11월 1일은 본래 Samhain이라는 유럽의 유명한 켈틱축제 날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레고리 교황이 Samhain 외에 다른 이교도 축제들을 없애고자 All Saint’s Day 날짜를 5월에서 11월 1일로 바꾸면서 “All Saint’s Day” 가 되고 All Saint’s Day는 그 당시 휴일로 까지 공포하며 크게 자리를 잡게 되었답니다. 

   
 


 

몇백 년 후,  11월 2일을 가톨릭에서는 “All Souls Day to Honor the Dead –죽은 순교자 기념”이라는 날로 정해서 복음 때문에 순교한 신앙인들을 기리는 날이었답니다. 그러나 후에 이 행사들이 '죽은 자들의 날' 이 되어 번져나가기 시작했답니다. 즉, 망자의 날 또는 귀신의 날 이란 뜻이겠죠.  미국에 들어온 멕시칸 사람들의 경우에 경우도  Mexican Day of the Dead (멕시컨 죽음의 날)를 기념하는데 , 이 행사는 가장 잔인한 행사 중 하나로 소문났으며 역사 속에 적힌 “피 흘림 의식”을 문화로 지키던 Aztecs(아즈텍 문명)과 Olmec (올멕 문화)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1900년대부터는 유럽의 Samhain 이도교들이 행하고 “Day of Dead”를 기념했던, 한마디로 사탄 숭배자들이 하는 의식들을 하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미국 곳곳에서  정착되어 곳곳에서 행하는 축제로 발전된 상황입니다. 

 

 

 

 

비록, 할로윈 휴일의 기원에 “All Saints Day ” 이 연결되어 있기는 하지만, 지금 할로윈에 이루어지고 있는 “열매와 그 실체들” 을 본다면 핼러윈의 변질이 얼마나 사탄숭배적인 의식으로 향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 예로 할로윈이 시작되는 10월 중순부터 수많은 귀신을 주제로 하는 영화들이 쏟아져 나오고있습니다. 

 

 

 

 

그중에는 아이들이 보는 '13일의 금요일 밤' 이라고 하는 잔인하고 악하고 추악한 사탄적인 행위들로 가득한 사단 영화들이 많습니다. 뿐만아니라 미국에서는 할로윈 때에는 많은 동물들이 죽어 나가고   어린이들 납치되거나 희생 당하는 등 곳곳에서 무서운 일어나고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할로윈의 후유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Day of Dead”

 

 

 

세상에는 분명 선과 악이 있고 밝음과 어두움이 있습니다. 안 그래도 세상 문화가 우리 아이들의 점점 가치관을 흐리게 만들고 옳고 그름을 분별하기 어렵게 합니다. 그런데 이때에 굳이 피를 흘리는 모습으로, 악령이나 귀신 등으로 분장하는 놀이를 통해서  아이들의 감각을 무디게 만들어갈 필요가 있을까요?  아무리 화려하고 예쁘게 꾸며도 피 흘림, 죽음, 어둠, 악령 등의 본질이 사람들이 선호할 만한 것은 아니겠죠. 어쩌면 '핼러윈 데이'도 자본주의 시장 경제 속에서 돈밖에 모르는 사업가들에 의해서 무지한 어른들과 순진무구한 아이들이 희생 당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해가 지날수록 할로윈 축제를 여는 나라들의 범위가 넓어지고 그에 따라 커져 가는 할로윈 용품 시장 규모가 말해주는 듯합니다.

 

 

 

 

우리나라도 최근 들어서 핼러윈데이(핼러윈데이) 축제에 참여 하는 사람이 늘면서 이와 관련된 분야의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커머스 티몬에 따르면 이달 18일까지 할로윈 축제에 따른 용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습니다. 이중 특수 의상과 가발 및 가 면면 등의 매출이 68% 늘었다고 하네요. 요즘에는 손톱에도 할륀을 의미하는 문양을 그려넣는 할로윈 네일 아트도 생겼다고 합니다.

 

 

롯데마트도 지난해에 핼러윈데이 (핼러윈데이)직전 2주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해서 11% 늘었다고 밝혔졌습니다. 다른 국내 쇼핑테마파크 등에서도 큰 규모의 할로윈데이 (핼러윈데이)축제를 열면서 의상과 소품, 식품, 화장품등.. 할로윈 관련 제품이 쏟아지고 있다고 하니 한 번쯤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할로윈 데이(핼러윈데이)의 유래에 대해서 여러가지로 알아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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