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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효능

Health Care

by 선한이웃moonsaem 2020. 9. 18.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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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broccoli)는 11월부터 4월까지가 제철이지만 요즘은 사철 구별 없이 먹을 수 있는 전천후 채소 입니다. 브로콜리는 겨자과에 속하는 짙은 녹색채소로 모양이 꽃봉오리처럼 생겨서 '녹색 꽃양배추'라고도 불립니다. 브로콜리는, 콜리플라워(cauliflower)는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이며, 우리나라에는 1926년 무렵에 들어왔다고 합니다. 브로콜리는 양배추보다 연하고 소화가 잘 되는 채소이며, 녹색이나 백색이 주류이지만 자주색이나 오렌지색인 품종도 있습니다.

 

 

 

이러한 브로콜리는 미국의 유명한 저널지에 세계 10대 푸드로 선정 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우리나라 사람들의 식탁에서도 브로콜리는 쉽게 볼 수 있는 음식이 되었습니다. 브로콜리의 제철은 가을부터 다음해 이른 봄까지인데, 맛은 가을부터 겨울까지 특히 좋다고합니다. 브로콜리는 샐러드, 수프, 스튜 등 서양음식에 빠질수 없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채소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이러한 브로콜리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브로콜리를 구입 할 때....???


브로콜리를 잘못 구입하면 마르거나 시들어서 요리할때 제맛을 못 내고 영양가도 손실이 됩니다. 그래서 브로콜리를 고를 구입할 때는 송이가 단단하면서 가운데가 볼록하게 솟아올라 있으며 줄기를 잘라낸 단면이 싱싱한 것을 골라야 합니다. 브로콜리가 꽃이 핀 것도  맛과 영양이 떨어지므로 꽃 피기 전의 브로콜리를 골라야 맛도 좋고 영양도 좋은 브로콜리라고 할수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브로콜리를 요리할 때에 줄기는 버리고 송이만 사용하는데 알고보면  줄기의 영양가가와 식이섬유함량이 송이보다 줄기가 줄기를 버리지 말아야 한다고 합니다.

 

 

 

브로콜리를 조리 할 때.... ???

 

1)브로콜리를 조리할 때는 브로콜리를 소금물에 30분쯤 담가 송이 속의 먼지와 오염 물질을 제거합니다.

2) 건져낸 브로콜리를  끓는 물에 줄기를 먼저 넣고 송이를 나중에 넣어 살짝 데칩니다.

3)브로콜리 색이 선명해지고 씹히는 맛을 살릴 수 있습니다.

4)줄기와 송이를 함께 데치거나 볶으면 고르게 익지 않는다. 꼭 줄기 먼저, 송이 나중 기억 하시기 바랍니다.
5)브로콜리를 물에 넣고 가열하여 조리하면 비타민 C, 엽산 일부 항암물질이 파괴될 수 있으므로 찌거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하여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6) 브로콜리를 기름에 볶거나 기름이 포함된 드레싱을 곁들여 먹으면 비타민 A의 흡수력이 높아집니다.

 

 

브로콜리의 효능... ???

 

브로콜리에는  비타민 C,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합니다. 그리고 브로콜리에 있는 베타카로틴은 비타민 A의 생성 전 단계 물질로 항산화 작용을 가지고 있는 미량 영양소입니다. 항산화 물질은 우리 몸에 쌓인 유해산소를 없애 노화와 암, 심장병 등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브로콜리에 함유되어 있는 다량의 칼슘과 비타민 C가 골다공증 예방에 효능이 좋습니다. 브로콜리 100g에는 비타민 C가 98㎎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는 레몬의 2배, 감자의 7배에 해당하는 양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브로콜리 두세 송이면 하루 필요한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는 암세포 억제의 효능이 있습니다. 브로콜리와 콜리플라워는 평지에서 자라는 채소로 항암 작용이 강한 유황화합물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고 합니다. 유황화합물은 발암 물질의 활성화와 암세포 증식을 억제합니다. 그래서 서양인들이 브로콜리를 즐겨 먹는 가장 큰 이유는 암에 강한 채소로 인식되어 암 예방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 기 때문이다. 브로콜리에는 베타카로틴, 비타민 C, 비타민 E, 루테인, 셀레늄, 식이섬유등 항암 물질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또한 발암 물질을 해독하는 인돌도 들어 있다.일본 농수산성이 우리가 흔히 먹는 16종의 채소와 과일이 음식의 탄 부분에 든 발암 물질에 대해 어느 정도 발암 억제력을 갖고 있는지 검사한 결과, 브로콜리는 가지에 이어 두 번째로 발암 억제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브로콜리는 고혈압 예방의 효능이 있습니다. 브로콜리에는 고혈압 위험을 낮추는 칼륨이 100g당 370㎎이 들어 있습니다. 브로콜리는 임산부의 기형아 출산 위험을 낮추고 빈혈을 예방하는 효능도 있다고 합니다. 브로콜리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엽산과 당뇨병 환자에게 유익한 크롬도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브로콜리의열량은  100g당 28㎉로 다이어트 중이거나 식이요법 중인 사람에게도 좋다고 합니다.

 

 

브로콜리는 감기 예방에 효능이 있습니다. 브로콜리를 대파와 함께 달여 먹으면 초기 감기 증세인 두통과 오한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서양인들은 감기 증세가 있으면 브로콜리 샐러드를 먹는다고 합니다 .

 

 

 

또한 브로콜리는 피부 미용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평소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거나 아름다운 피부를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되는 채소라고 합니다. 특히 비타민A와 비타민E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 브로콜리 효능이 활성산소로부터 세포가 손상되는것을 막아주는 황산화효과가 뛰어나서 피부를 젊게 유지해주는 콜라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며 자외선으로 인한 손상을 최소화 시키고 피부의 세포막을 보호하는데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브로콜리는 심장병 예방에 효능이 있습니다. 미국 코네티컷 대학 연구팀은 브로콜리가 심장병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농업식품화학지(Journal of Agricultural and Food Chemistry)』에 게재하였습니다. 이러한 약성을 보기 위해서는 브로콜리를 조리 하는것 보다 생으로 , 브로콜리를 조리하지 않은 상태로 섭취하는 것이 효능이 좋다고 합니다.

 

 

브로콜리는 눈 건강에 효능이 좋습니다. 브로콜리는 눈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가장 좋은 식품 중 하나입니다. 브로콜리 속에 들어 있는 비타민B12인 리보플라빈의 성분이 눈에서 생길수 있는 질병을 예방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비타민B12 부족시 염증, 시야 흐림, 안구에 많은 스트레스를 주는영향을 받을 수 있는데 브로콜리에는 눈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루테인과 제아잔틴 성분을 함유하고있어 황반변성 및 백내장과 같은 눈의 질병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브로콜리는 염증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브로콜리 효능 에는 혈압과 동맥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설포판 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있으며 동맥 내의 플라그 형성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고 단백질을 활성화해줍니다. 이 성 분은 신체의 순환 시스템 문제를 예방하고 세포를 보호해주는 항염성분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 브로콜리의 이소티오시안산염이라는 성분은 염증을 통제하는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브로콜리와 궁합이 맞는 음식은???


브로콜리와 음식궁합이 잘 맞는 식품에는 아몬드, 오렌지 등이 있습니다. 즉 브로콜리(비타민 C)와 아몬드(비타민 E)를 함께 먹으면 머리가 좋아지고, 브로콜리에 오렌지를 곁들이면 비타민 C가 강화되어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특히, '브로콜리멜론주스'는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현대인에게 좋은 '건강 주스'라고 합니다. 눈이 피로할 때는 비타민 A가 풍부한 브로콜리를 섭취하면 눈의 피로를 감소시킬 수 있으며. 또한 브로콜리와 함께 칼륨이 풍부한 멜론을 같이 먹으면 멜론의 칼륨이 혈압을 낮춰 주는 기능이 있어서 눈의 피로가 해소된다고 합니다.

 

 

 

'브로콜리멜론 주스' 만드는 법은???

 

1)브로콜리(70g)는 작은 송이로 잘라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은 후 데칩니다.

2)멜론(1/8조각)은 껍질을 벗기고 씨를 빼내어 과육만 준비합니다.

3)양배추잎(2장)은 큼직하게 자르고, 레몬(1/2개)은 즙을 냅니다.

4)믹서에 위와 같이 준비한 재료를 모두 넣은 후 30초 정도 곱게 갈아 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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