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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T / 딴 놈 다 거기서 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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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선한이웃moonsaem 2020. 6. 19.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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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전만 켰다 하면 트로트 가수들이 나오는 '트로트 열풍'의 시대입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어린아이부터 어른들까지 트로트의 매려에 빠져 사는 것 갔습니다. 그러더니 결국 트로트 그룹까지 결성됐네요. TV조선 '내일은 미스터 트롯'(이하 미스터 트롯) 출신인 이대원, 강태관, 황윤성, 김경민이 결성한 미스터 T 이야기입니다. 이들은 한국 가요계의 트렌드(Trend)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아 팀명을 지었다고 합니다. 

 

 

 

 

 TV조선 예능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4명이 모여 만들어진 트로트 그룹 미스터 T는 미스터 트롯 출신 가수 이대원, 강태관, 황윤성, 김경민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 트로트라는 장르를 하는 '그룹'은 드문 데다가, '미스터 트롯' 출연자가 뭉쳤다는 점에서 데뷔 전부터 화제를 뿌린 미스터 T에 대한 기대가 무척 높습니다.

 

 


 트롯트 그룹 미스터 T는 18일 오후, 미스터 T의 데뷔 싱글 앨범 '딴 놈 다 거기서 거기'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MC 딩동이 사회를 본 이날 행사에서 네 사람은 입담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데뷔를 자축했습니다.

 

 

 


남성 트롯트 그룹 미스터 T는 이대원, 강태관, 황윤성, 김경민이 모인 트로트 그룹입니다. 이대원은 과거 아이돌로 데뷔한 이력이 있고, 현재는 이종격투기 선수로 활동 중이며, 강태관은 원래 국악을 전공했고, '미스터 트롯'으로 트로트에 입문한 독특한 케이스들 때문에 더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남성 트롯트 그룹 미스터 T 결성에 대하여 황윤성은 '미스터트롯' 아이돌부로 출전해 끼와 흥, 퍼포먼스를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세웠으며 원래부터 트로트를 해 온 막내 김경민은 뛰어난 입담을 지녀 '예능 캐릭터'로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인물이라고 말했습니다.

 

 

 

 

남성 트로트 그룹 미스터 T에 대하여 그룹 멤버들은 다음과 같이 자신들의 생각을 말했다고 합니다.

 

황윤성은 그룹 이름을  미스터T라고 만든 이유에 대해서 "T 자에 주목해 주셔야 합니다. 트렌드라는 뜻인데, 저희 4명이 가요계의 트렌드가 되고 싶다는 큰 포부를 담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대원은 그룹 활동으로 좋은 점을 묻자 이대원은 "숨 돌릴 시간이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며,  그러면서 "연습할 때도 외롭지 않고, 잘 맞는 네 명이 모이니까 자신 있다"라고 속내를 밝혔습니다.

 

 

 


강태관과 김경민은 미스터T 활동으로 처음 앨범을 내게 됐다며 감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합니다. 강태관은 "나는 대중 가수로도 그렇고 국악 활동하면서도 그렇고 앨범 발매가 처음이다. 발매된 지 1시간밖에 안 되는데 너무 긴장되고 설레고 반응이 어떨지 기대된다"라고 조심스럽게 마음을 밝혔습니다.

 

 



김경민은 "트로트 활동을 좀 오래 했었는데 앨범을 낸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라며 "지금까지 많이 연습한 만큼 보람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트로트 그룹 미스터 T에 대한 자신의 바람을 말했습니다.

 

트로트 그룹 미스터 T는 "그룹이라 (멤버) 색깔이 다 달라요. 저희 노래를 한 번 들으면 네 명의 목소리를 다 들을 수 있어요. 솔로 가수보다 효과가 네 배인 셈이죠."데뷔곡 '딴 놈 다 거기서 거기'도 이런 자신감을 바탕으로 불렀습니다. 미스터 T는 댄스 트로트 장르인 이 곡을 아이돌만큼 힘이 넘치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칼군무'인 안무와 함께 선보입니다.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EDM) 요소가 가미됐지만 트로트 특유의 구성진 가락이 귀에 감깁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강태관은 또, 이 곡이 "미스터 T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은 거기서 거기니, 우리를 많이 사랑해달라는 곡"이라면서 "네 명이 모였을 때의 시너지로 무서울 게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조영수 프로듀서님은 확실히 다른 분들과 달라요. 각자 가진 숨은 매력을 묘하게 잘 뽑아서 지도를 하시다 보니 곡 자체가 조화롭게 나왔어요. 녹음 과정 자체가 행복했죠."라며 자부심을 보이며 기뻐했다고 하네요.

 

 

 

 

미스터 T의 데뷔 싱글 제목은'딴 놈 다 거기서 거기'다라고 합니다. '미스터 트롯' 심사위원으로도 활약한 조영수 프로듀서가 작곡하고 김이나 작사가가 가사를 썼으며 레트로 댄스 트로트 장르로, 남녀노소 쉽게 즐길 수 있는 곡이라고 하네요.. 미스터 T 멤버들의 제각기 다른 음색이 돋보입니다. 강태관은 "제목 그대로인 것 같다"라며 "저희 미스터 T를 제외한 딴 사람은 다 거기서 거기니 그러니 저희 미스터T를 많이 사랑해 달라는 곡"이라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노래는 '미스터 트롯' 심사위원이던 작곡가 조영수와 스타 작사가 김이나가 각각 작곡과 작사에 참여해 이 노래를 만들었습니다. 특히 조영수는 프로듀싱까지 도맡았습니다. 그리고 조영수 프로듀서는 이날 깜짝 등장해 미스터 T를 격려하기도 했습니다. 조 프로듀서는 "각자의 개성, 장점이 너무 강하고 그게 합쳐졌을 때 에너지가 너무 좋은 것 같다. 항상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보여서 프로듀싱하고 곡 쓰는 내내 즐겁고 저도 좋은 에너지를 받아서 너무 좋다"라며 "각자 최선을 다해 노력한다면 트로트계에 한 획을 긋는 트로트 가수가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힘을 북돋아 주었다고 하네요.

 

 

 


이어서 미스터 T만의 경쟁력을 묻자 이대원은 "아이돌 못지않은 비주얼과 댄스 실력을 모두 갖추고 있다"라며 "K팝이 아이돌로만 인식돼 있는데 저희로 인해 K트로트로 아예 인식을 확 바꿔버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강태관은 "미스터 T 하면서 꿈이 있다"라며 "저희가 한 번 단독 콘서트 해 보고 싶다. 고척돔에서 단독 콘서트 하는 게 꿈"이라고 밝혔다. 황윤성은 "트로트는 굉장히 많이 부흥되고 있으니까 누 끼치지 않고 열심히 달려 나갈 거다. 차트인을 꼭 해 보고 싶다"면서 음원 종합 차트 15위 안에 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민은 "미스터T 대박 났으면 좋겠다. 잘돼서 전 세계적으로 알려졌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황윤상 씨는 "트로트 열풍의 중심에서 이렇게 네 명이 모여 같이 활동할 수 있다는 게 정말 감사하고 든든해요. 천군만마를 얻은 듯한 기분입니다."라고 말하고 이대원은 "트로트 부흥기라고 해서 이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려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강태관은 이보다 좀 더 구체적이고 큰 포부를 밝혔습니다."미스터 T로 활동하면서 꿈이 있는데요. 고척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하는 거예요. 나아가 세계적으로 유명해져서 트로트 장르로는 최초로 해외 진출을 해보고 싶습니다. 언젠가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도 공연을 해보고요."

 

임영웅 씨를 비롯한 몇몇 미스터 트롯 가수들에 비해 노래 잘하는 일부 가수들의 인지도가 높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미스터 트롯 출신 4명이 모여서 만든 그룹 미스터 T가 대중들의 사랑을 많이 받게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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