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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코로나 사망자 하루만에 793명 / 스페인 하루 새 코로나 사망자 30% 증가 / 프랑스 코로나 사망자 562명 / 이란 코로나 사망 168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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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선한이웃moonsaem 2020. 3. 21.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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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 코로나 사망자가 급증하여 600명이 넘는 등, 현재 유럽에 코로나 19 확진자 및 사망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는 코로나 19 확진자는 4만 7천 명, 스페인 · 독일도 2만 명 안팎까지 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루에 300~400명 사망자가 나오던 이탈리아는 오늘 오늘 결국 코로나 사망자가  600명을 넘었습니다. 스페인도 260명, 프랑스도 120명 이상 사망했습니다. 앞으로 가장 큰 문제는  의료 시스템이 한계를 넘어 버린 곳들이 많아서 절망적이라는 것입니다.

 

 

이탈리아 코로나사망자 및 코로나 현황

이탈리아 코로나19 사망자 하루만에 793명 급증…총 4천825명

이탈리아의 코로나 19 사망자 수가 700명을 넘어서며 또다시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전국 누적 사망자 수가 4천82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날과 비교해 코로나 19 사망자가 793명이 늘어난 것입니다.

 

 


이탈리아 코로나가 하루 기준 사망자 증가 인원이 전날의 600명대를 넘어서며 또다시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누적 확진자 수도 6천557명 증가한 5만 3천578명으로 잠정 파악됐습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6천 명대를 기록한 것도 처음입니다. 이탈리아의 코로나 19 사망자들이 대부분 고령의 노인들이어서 안타깝지만 살릴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이탈리아의 코로나 누적 사망자 수가 중국을 넘어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기준으로 전국의 누적 사망자 수가 전날 대비 627명 급증한 4천3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3천405명으로 중국을 넘어서더니 하루만 에 다시 4천 명 선을 초과했습니다. 이는 하루 기준 신규 코로나 사망자 규모로는 가장 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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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의 코로나 환자 포기, 젊은 환자 우선 치료

이탈리아에 노인 코로나 사망률이 급증하는데는 말못할 사정이 있다고 합니다. 이탈리아 코로나 사망률은 고령일수록 높아지는데 이탈리아 코로나 사망 환자는 모두 70대 입니다. 이탈리아는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가 너무 많은데 비하여 환자를 병원 여건이 너무 열악하여 고령의 노인보다는 젊은 사람들을 우선으로 치료 하고 있기 때문에 고령의 코로나 사망자가 계속 증가 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탈리아 북부를 중심으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지다보니 이탈리아 북부 10개의 마을에 이동제한 조치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현재 감염자들이 다녀간 곳들은 임시 패쇄를 하여 소독을 하면서 각종 스포츠 행사와 미사 등 종교활동 까지 취소할것을 권고했습니다.

 

 

 

 

이탈리아는 급증하는 코로나 사망자들  때문에 한 도시에서 시체를 담을 관과 장례식장 그리고  화장장이 부족해서 매일 나오는 코로나19 사망자들의 장례를 치르기 위해 군용 트럭이 시신을 타 지역으로 이동하는 현상까지 생기고 있으며, 부족한 의료진을 충원하기 위해 현직에서 퇴임한 의사와 간호사들에게 코로나 현장에 들어와 둘 것을 간곡히 부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탈리아 코로나 사망자 급증 이유

이탈리아가 코로나 사망자가 많을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이유는 관광국가인 이탈리아에 이미 수많은 중국인들이 다녀갔기 때문이며, 고령의 노인이 많은 나라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국민들의 면역성이 떨어진 이유라고 합니다. 또 이탈리아가 코로나 사망률이 많은 이유는 이탈아 민족성이 한국과 비슷해서 속정이 많은 나라이며 그이 서로 끌어안고 하는 인사법에 문제가 있을 것이라는 예측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탈리아에 코로나 사망률이 높은 이유는 이탈리아의 민족성에 관한 것인데요 정열적이고 대범한 성향이 코로나에 민감하게 대처하지 못하게 한다는 것이라고 하네요. 이탈리아에 코로나 사망자가 늘어나는 것을 보면 비록 나라 밖이지만 애석합니다.

 

 

 

스페인 코로나 사망자 및 코로나 현황

스페인, 코로나19 사망자 하루만에 30% 늘어 총 1천720명 사망

 

스페인의 코로나19 사망자가 하루 전보다 30% 급증했습니다.스페인 전체 코로나19 사망자는 1천720명으로 하루 전보다 394명(30%)이 증가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스페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이탈리아,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습니다.

 

스페인에서 확진자의 10% 이상이 의료진인 것으로 집계되었습다.스페인 정부는 코로나19의 최전선에서 대처하는 의료진이 폭증하는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자 전날 은퇴 의사·간호사 1만4천명을 포함해 총 5만2천명의 의사 소집령을 내렸다고 합니다 .페드로 산체스 총리는 21일 대국민 TV담화에서 이번 코로나19 위기가 1936~1939년 스페인 내전 이후 국가적 으로 최악의 상황이라면서 "우리의 정신적 물질적 능력의 한계점까지 시험하는 상황이 곧 닥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인은 불과 1주일 새 사망자가 10배 가까이 증가하면서 1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확진자도 하루 새 3천 명 이상 늘어 누적 확진자는 2만 1천여 명에 달했습니다. 스페인 정부는 군 병력 2천600여 명을 투입해 공항과 기차역 등을 소독하고, 호텔에 이어 대형 전시장도 임시병원으로 개조하기로 했습니다.

 

 

스페인은 확진자가 약 2만 명까지 증가해 이란보다 많아졌고 이 중 1000여 명이 숨졌습니다. 그리고 코로나19 확진자가  63%가 수도 마드리드에서 나왔습니다. 마드리드 병원에선 환자를 더이상 받을 수 없어 시내 호텔까지 임시 병원으로 활용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시설이 여유롭지 못하다고 합니다.  유럽 각국도 학교와 식당을 닫고 국민들의 이동도 통제하고 있지만 앞으로 수개월은 심각한 혼란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코로나 19 사망자및 코로나 상황

프랑스 코로나19 확진자 1만5천명 육박…사망자는 562명

 

현재 프랑스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5천명 육박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코로나19 사망자는 562명, 이탈리아, 스페인과 함께 프랑스에서도 코로나 19 상황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AFP 통신은 현지시간으로 어제(21일) 프랑스 내 코로나 19 확진자는 만 4천459명으로 그 전날에 비해 천847명 증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프랑스 코로나 사망자는 562명으로 전날과 비교해 하루 사이에 112명이 더 늘었습니다. 또 코로나 19 확진자 가운데 천500여 명은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프랑스 경찰은 헬기와 드론 등을 이용해 공중에서 사람들의 움직임을 파악하기로 했습니다. 프랑스는 지난 17일부터 보름간 전 국민을 상대로 필수적인 사유가 아니면 이동과 여행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 로이터통신은 프랑스 마르세유 당국자들을 인용, 지난 19일 입항한 크루즈선 ‘코스타 루미 노사’호에서 36명이 코로나 19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의심 증세를 보인 승객과 승무원 75명을 상대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 반응을 보인 36명 가운데 나이가 일흔이 넘은 것으로 추정되는 스위스인 승객 1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그러나 나머지 35명의 하선 여부와 동선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크루즈 선박에는 승객 1,421명이 타고 있었고, 마르세유항에 정박한 후에 639명이 배에서 내렸다고 합니다.

 

 

이란 코로나 19 상황

 

이란 코로나19 확진 2만1천638명·사망 1천685명

 

이란 보건부는  정오 현재 신종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천28명 증가해 2만1천638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란 코로나 19 사망자는 전날보다 129명 늘어 1천68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란 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이날까지 8일 연속 하루에 100명 이상이며. 코로나 19 누적 완치자는 7천913명으로 코롸19 확진율은 36.6%입니다.

 

 

이란의 확진자는 세계에서 6번째, 사망자는 3번째고 완치자는 중국 다음으로 많다고 합니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는 당일 이란 국영방송을 통해서 "미국이 여러 차례 '이란을 도울 약과 치료 장비를 준비했다. 요청만 해라. 우리가 돕겠다'라고 제안했지만 우리는 단회히 거절했다"라고 발표했습니다.

 

 

그는 또  "그런 제안은 매우 기이하다"라며 "미국은 그들 자신조차 약이 부족한 처지라는데 우리를 도울 여력이 있으면 미국 국민에게 먼저 써야 할 것이다"라고 미국이 이란을 돕겠다는 점에 대해서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이 바이러스를 미국이 만들었다는 의혹도 있다"라며 "이런 일이 사실이라면 제정신을 가진 어느 누가 그들에게 의학적 도움을 요청하겠느냐"라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한편 이란 최대의 명절 '누르즈'가 다가옵니다. 이란 당국은 2주 휴가 기간에 코로나가 급성을 퍼절것에 대해 우려를 많이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란 국영방송은 “이란 국민들이 지금처럼 여행과 외출을 계속하고 위생 수칙을 무시한다면 수백만명이 죽을 수 있다”고 강하게 경고했습니다. 이란에선 통상 이 기간 국내외 여행객이 가장 많은 때라고 합니다.

 

 

 이란 정부와 군부 등은 이란인들에 되도록 외출을 삼갈 것을 최대한 권했습니다.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이날 범정부 코로나19 대책회의에서 “누르즈 동안 모임을 최대한 삼가고 제발 집에 머물러 달라”며 “국민들이 코로나 19 상황을 이해하고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간곡히 부탁 했습니다. 호세인 살라미 이란혁명수비대(IRGC) 총사령관도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집에 머물러 줄 것을 친애하는 국민 여러분께 간청한다”며 이례적으로 저자세 메시지를 내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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