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지염은 늦가을부터 겨울철까지 사람들에게 유행하는 질환입니다. 오늘은 기관지염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가을철, 겨울철에는 날씨가 추워지기도 하지만 아침과 저녁으로 온도차가 커지기 때문에 체온의 급격한 변화가 사람의 면역력을 낮추는 원인이 됩니다. 급격한 온도차 때문에 염증에 대한 감염이 더 쉬워지면 전에 앓았던 기관지에 관련된 질병의 재발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치료가 끝났거나, 증상이 완화되더라도 기관지에 염증이 잔류된다면 다시금 재발을 반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듭니다. 특히 겨울철 어린 영유아에게 나타나는 모세기관지염은 치료가 간단하지 않아서 한 번 걸리면 여러 가지로 힘이 드는 질병입니다. 기관지염 증상을 방치하여 더 큰 질병에 걸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모세기관지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RVS입니다. 주로 1세 이하의 영아들에게서 나타납니다. 엄마로부터 받은 항체가 많이 줄어드는 시기인 6개월 전후에 빈번하게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모세기관지염의 증상은 기침, 가래, 발열은 물론 쌕쌕거리는 천명음 증상이 나타납니다. 의사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는 영아의 경우 기관지염에 걸리면 보호자의 불안감은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무엇보다 모세기관지염의 재발이 반복되다 보면 천식이나 기관지, 폐 등의 문제가 있는 유아 환아에게는 더욱 더 심한 폐렴을 일으킬 수 있으며 건강하더라도 기관지염의 잦은 재발은 아이의 정상적인 성장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관지염 증상을 살펴보시고 기관지 염에 걸리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오늘은 기관지염 증상과 기관지에 좋은 음식들 알아보겠습니다.
그렇다면 기관지염 대표적인 증상은 무엇이 있을까요? 아무래도 감기와 오해할 수밖에 없는 원인으로 기침입니다. 잦은 횟수도 문제가 되지만, 목 안에 따갑고 붓게 되면서 쉰 목소리가 나고, 숨소리 또한 변하게 됩니다. 또 다른 기관지 염 증상은 호흡이 힘들다거나 코에서 쌕쌕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이런 기관지염 증상을 무시 하다 염증이 발전되어 천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으니 꼭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기관지염 증상을 발견하고 일반적으로 빠른 치료를 시작한다면 약 10일~12일 안에 호전시킬 수 있지만, 치료를 늦추다 낫는 기간이 오래 걸리고, 다시 또 재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관지염의 초기 증상에는 보통 높지 않은 미열이 생기며, 재채기나 콧물, 인후통 등의 증상들이 발견되는데요 처음엔 미세하게 반응이 오다가 약 3~4일 정도가 지나면 증상들이 더욱 심각해집니다. 기관지 염의 증상이 점점 진전이 되면 기관지 안의 점막이 붓게되고, 내강까지 좁아지기 때문에 나중에는 편안하게 호흡하는 것조차 곤란해질 수 있습니다. 기관지염의 증상을 알아차리고 치료를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약 2주이상 해당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각해졌다면 흉부 부위에 X선 검사를 받는다거나 혈액검사를 받아 합병증 여부를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관지염 증상을 빨리 알아차리고 기관지 염이 이렇게 만성화가 되지 않도록 주의하시면서 평소 예방하는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과 , 증상이 발견될 경우 초기에 조속히 치료를 시작해주시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평소에 과로하지 않도록 생활 스케줄을 적절하게 잘 분배하고, 스트레스를 그때마다 풀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습니다. 또한 활동하는 실내에서 습도와 온도를 적절히 유지해주는 것도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평소 물을 충분하게 섭취해주는 습관은 기관지염을 예방하는 데 있어서 아주 중요합니다. 물을 충분히 마셔 주는 것은 인체에 전체적으로 면역력도 상승시킬 수 있어 질환을 치료하고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기관지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무, 배, 도라지, 더덕, 오미자, 홍삼, 생강이 있습니다.
무즙에는 담을 삭여주는 거담작용을 해주기 때문에 기관지 건강에 좋은 음식입니다. 특히 목감기에 걸렸을 때 엿을 넣고 즙을 내서 먹으면 좋고 니코틴을 중화하는 해독 작용이 있어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무를 자주 먹는 것이 좋습니다. 무는 기관지에만 좋은 것이 아니라 노폐물 제거 작용, 소염 작용, 이뇨 작용이 있어서 혈압을 내려주며, 담석을 용해하는 효능이 있어 담석증을 예방해 주주는 효능도 있습니다
기관지에 염증이 생겨서 목에 가래가 생겨 불편을 겪을 때 배를 섭취하면 가래를 삭일 수가 있다고 합니다. 이유는 배 속에 들어 있는 루테올린이라는 효능 때문입니다. 배는 가래를 제거해주는 것과 함께 혈관 청소, 가래, 천식, 요즈 문제시되고 있는 미세먼지까지도 배출시켜 준다고 합니다.
기관지와 페를 지키는 강한 효능을 가진 식품 중에서도 도라지가 최고라고 합니다. 도라지의 효능은 사포닌을 지닌 인산과 거의 효능이 같다고 하니 참 몸에 좋은 식재료임에 틀림없습니다. 동의보감에서 말하는 도라지의 효능은 뭉친 가래를 삭이고 고름을 제거해준다고 합니다. 기관지 염증에도 좋은 식품이지만 인삼 못지않는 사포닌 함량으로 암 예방도 가능한 식품이라니 자주 섭취해야겠습니다.
얼마 전 시카고 대학교의 프리츠 커 학과에서는발효홍삼이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하여 항암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홍삼도 인삼과 같이 기관지에 좋은 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홍삼은 6년 근이 사포닌이 가장 많이 함유된 좋은 상품이라고 합니다.
빨간 보석처럼 생긴 오미자 열매는 기관지 점막 보호, 기관지 기능 회복, 기침 완화의 효능이 잇습니다. 오미자는 만성 기침으로 인한 호흡곤란 , 기침, 가래 및 기관지에 관련된 여러 질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기관지염의 증상과 예방법, 그리고 기관지에 좋은 식재료들 알아보았습니다.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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