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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비상계엄령

중얼중얼 가십거리/정치

by 선한이웃moonsaem 2019. 10. 21.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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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 '황교안 기무사 관련'설 폭로

군인권센터는 지난해 7월 6일 '전시 계엄 및 합수 업무 수행 방안'이란 제목의 기무사 계엄령 문건을 공익제보로 입수해 내용을 근거로 당시 국무총리 겸 대통령 권한대행이었던 황교안 자유 한국당 대표가 기무사 계엄령 문건 작성 과정에 관계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은 이날 오후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리는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국회에서 요구하면 문건 전문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공개할 새로운 문건 제목은 '현 시국 관련 대비계획'으로, 2017년 3월에 작성된 기존 문건보다 더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원본으로 추정하고 있다. 임태훈 소장은 이에 대해, 늦었지만 모든 진실이 국민들 앞에 밝혀지고 황교안 대표 및 그 일에 연관된 사람들을 불러다 조사해야 한다고 했다.

 

 

황교안 ,계엄령 문건 작성 개입 가능성에 관한 증거는?

군인권센터는 황교안 자유 한국당 대표가 ‘기무사 계엄령 문건’ 작성 과정에 연루되었을 가능성에 대한 증거를 확보하였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7일, 조현천 前 기무사령관이 해외로 도피하여 수사를 중지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던 ‘계엄령 문건 관련 의혹 합동수사단’의 중간 수사 결과 발표와는 달리 검찰은 촛불 무력 진압에 관한 매우 구체적이고, 분명한 사실을 다수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군인권센터는 새로운 문건에 기존 문건에 있던 '국회의 계엄령 해제 시도 시 야당 의원 검거 계획'에 추가해 '반정부 활동 포고령', '고정간첩 등 반국가 행위자 색출 지시' 등을 발령해 야당 의원 검거 후 사법 처리하는 방안까지 적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계엄군 배치 장소도 청와대, 국방부, 정부청사, 법원, 검찰, 광화문, 용산, 신촌, 대학로, 서울대, 국회, 톨게이트(서울, 서서울, 동서울), 한강 다리 10개 등으로 구체적으로 적고 있으며, 세부적인 계엄군 부대 별 기동로, 기동 방법까지 담겨 있다고 밝혔다. 

 

 

 

윤석열, 중앙지검장 시절 참고인 조사를 안했다

군인권센터가 21일 공개한 기무사 계엄령 문건 원본 '현 시국 관련 대비계획'에 NSC(국가 안정 보장회의) 관련 부분. ‘NSC를 중심으로 정부부처 내 군 개입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라고 돼 있다. 문건 작성 당시 NSC 의장인 황교안 당시 국무총리 겸 대통령 권한대행이었다. 임 소장은 "합동수사단은 중간 수사 결과 발표 때 이러한 내용은 아무것도 발표하지 않았고 조현천이 도주해 확인할 수 있는 게 별로 없다며 사실상 수사를 덮어버렸다"면서 "검찰은 이미 확보한 수많은 자료와 진술을 바탕으로 사건의 실체를 국민에게 알리고 즉시 수사를 재개해 황교안 대표를 위시한 연관자들을 소환 조사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검찰은 당시 황교안 대표를 소환 한 번 해보지 않고 ‘참고인 중지’ 처분을 내려 사건을 마무리했다.

 

 

 

 

이날 국감에 증인으로 출석한 임 소장은 "문건을 보면 디데이가 정확하게 나와 있는데 탄핵 이틀 전 쿠데타를 일으킬 계획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검찰은 (문건 내용을) 알고 있음에도 수사결과 발표 때 발표하지 않았다. 지금이라도 철저하게 발본색원해야 한다. 서울 중앙지검 노만석 부장검사가 합동수사단 책임자였고, 서울지검장은 윤석열 현 검찰총장이었다"라고 말했다.

 

 

임태훈 "촛불계엄령 NSC, 黃이 주재…탄핵 이틀전 쿠데타 D데이" / 연합뉴스 (Yonhapnews)

#임태훈 #황교안 #촛불계엄령 #탄핵 #쿠데타 (서울=연합뉴스)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은 21일 국군기무사령부의 '촛불 계엄령 문건'의 원본에서 자유한국당 대표인 황교안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해 박근혜 당시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는 촛불집회에 대한 군사력 투입을 논의한 정황이 확인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임 소장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종합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기무사 문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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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이틀 전 계엄령 착수...황교안도 알았을 것"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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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 한국당 입장 / 청문회라도 열어서 진실을 가리자????????

반면 자유 한국당 황 대표 측 이창수 대변인은 계엄령 논의에 관여한 바도 보고받은 바도 없다. "이미 황 대표가 수차례 언급한 대로 모두 허위 사실이며, 명백한 가짜 뉴스다. 진실이 규명되었으며 결론이 난 사실이기도 하다"라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19대 총선에서 민주당 비례대표를 신청했다가 탈락했고 , 임태훈 씨의 오늘 기자회견에 대해서 "한국당은 이번 가짜 뉴스 배포 성 기자회견과 관련해 배후 세력을 찾아서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했다. 

 

위 모든 것들이 사실이라면 나라가 국민들을 상대로 전쟁을 선포한 거나 다름이 없는 것 아닌가? 험하게 돌아가는 시국이 어디서 뭐가 튀어나올지 모를 무서운 판도라 상자 같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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