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기 별세하다
그의 부음소식을 듣는데마음이 먹먹해진다. 70년대부터 양희은 , 박인희씨와 함께 그다지 찬란하게 날 준비를못하고 있던 서러운 내 청춘을 달래주던 노래를 불러주던 사람이었는데 그가 떠나다니... 김민기씨의 별세 소식에 갑자기 마음이 무겁다. 민중 가수라 불리던 김민기씨는 ‘내 나라 내 겨레’와 ‘아침 이슬’, ‘상록수’ 등을 작사∙작곡하고 노래하며 암울한 시대를 노래로 저항하던 민중 가수였다. 그가 지난 21일 지병인 위암 증세가 악화돼 향년 73세로 별세했다. 그의 의 발인식이 7월 2 3일오전 그의 8시 빈소가 마련됐던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되고있었다. 발인식이 끝나고 고 김민기는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아르코꿈밭극장 마당을 들러서 그의 장지인 천안공원묘원에 향하기 시작했다. 그를 아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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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7. 25. 2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