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국장 효능
청국장은 영양분이 많고 소화가 잘 되는 식품으로 모두 알고 있는 식품입니다. 추운 겨울 아침 하얀 두부와 무를 넣어서 끓여주시던 어머니의 청국장이 생각나는 아침입니다. 청국장은 배양균을 첨가하면 하루 만에 만들어 먹을 수 있지요. 자연발효에 의한 청국장은 메주콩을 10∼20시간 더운물에 불렸다가 물을 붓고 푹 끓여 말씬하게 익힌 다음 보온만으로 띄운 것이라고 합니다. 어머니께서 커다란 가마솥에 노란 메주콩을 가득 삶아서 빻고 벽돌처럼 만들어서 그릇에 짚을 몇 가닥씩 깔면서 퍼담아 60 ℃까지 식힌 다음 따뜻한 곳에 놓고 담요나 이불을 씌워 보온하면 끈적끈적한 바실러스균이 번식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바실러스균은 40∼45 ℃에서 잘 자라며, 발암물질을 감소시키고 유해물질을 흡착해서 우리 몸 밖으로 ..
Health Care
2020. 1. 22.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