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뇌삼 (산양삼)은 장뇌산삼(長腦山蔘), 장로(長蘆), 산양산삼이라고도 한다. 산삼의 씨를 산에 뿌려 야생 상태로 재배한 것이다. 장뇌라는 이름은 줄기와 뿌리를 잇는 뇌 부분이 길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지만 일반인은 구분하기 어렵다. 이렇게 야생에 뿌려진 인삼의 종자는 깊은 산속 그늘진 박달나무나 옻나무 아래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잘 자라는데, 절반 정도 그늘지고 외진 곳에서만 자라는 특징이 있다. 장뇌삼(산양삼)은 외관이 자연산 산삼과 매우 유사하며 약효도 자연산과 비슷한 효과를 가지나 가격은 자연산의 1/5~1/10에 불과하지만 약성의 효능은 아주 좋다..
장뇌삼(長腦蔘)(산양삼)이란 천종(天種) 또는 지종(地種)의 씨앗을 사람이 채취하여 습도 및 온도, 토질, 일교차 등의 모든 환경 조건이 알맞은 깊은 산속에 파종하여 5~10년 동안 산삼(山蔘) 못지않게 재배한 것과 천종 및 지종의 씨앗을 채취한 후 집 근처 및 야산에서 재배를 한 후 묘삼을 깊은 산속으로 옮겨 심어 재배를 한 것이 있다. 우리나라 장뇌삼(산양삼)의 역사는 약 500년 이상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고려 말기부터 심마니들이 산삼의 씨앗을 채취하여 자신만이 알 수 있는 깊은 산에 뿌려 놓은 뒤 그의 후손들이 캘 수 있도록 하여 지금까지도 대를 이어 내려오고 있다.
건강에 효능이 좋은 장뇌삼(산양 삼)은 독립성이 강한 식물이다. 무성한 수림의 어둠 속에서 자라는 장뇌삼은 나뭇잎의 썩은 미류분(부엽토)이 주 영양분이며, 아주 약한 토양과 항상 부족하기 쉬운 수분, 충분치 못한 광선 등으로 활발치 못한 탄소동화작용은 산삼의 생육을 억제해 왔다. 장뇌삼은 이렇게 어려운 자연환경에서 경쟁하여 오랜 세월 동안 적응하면서 살아와 인간에게 이로운 성분을 만들어 내는 독립성이 강한 식물이다.
장뇌삼(산양삼)은 휴면하는 식물이다. 장뇌삼은 토양의 조건, 수림의 종류 및 밀도 , 광선의 강도, 한밭 산불, 병충해, 산짐승 등에 산삼의 일부 손상이 있을 때 생장 활동을 중지하고 휴면(짧게 3년~길면 27년)한다.
장뇌삼(산양 삼)은 성장이 대단히 느린 식물이다. 삼은 6년 동안에 평균 80g 정도 자라는데 비하여 순수 씨 장뇌삼(산양 삼)은 47년 동안에 불과 50g 밖에 자라지 못한다. 또 장뇌삼(산양 삼)은 나쁜 곳에서는 140년생이 불과 2~3g밖에 되지 않는 것도 있다. 장뇌삼(산양 삼)은 오래된 것일수록 약효가 크며, 기초 성장기인 5~6년간은 1년간 증가율 0.01~0.05g 정도로서 성장이 느리고 나이가 많아짐(최소 9년 이상)에 따라 성장 속도가 조금씩 빨라진다. 그래서 장뇌삼(산양 삼)은 연간 커지는 무게는 약 1g 정도로 문헌에 기록되어 있다. 지금까지는 산양삼의 특성에 대해서 알아 보았는데 이제 산양삼의 건강에 대한 효능을 알아보자.
장뇌삼(산양 삼)을 드실경우 10년 이상된 장뇌삼을 물에 깨끗이 씻어서 뇌두를 자르고 매일 한뿌리씩 천천히 씹어 드시는 게 좋다. 장뇌삼(산양 삼)의 효능을 보려면 10일 이상 꾸준히 복용하셔야 약효가 있다. 그리고 장뇌삼(산양 삼)에 흑이 묻은 것은 유기화학성분이 묻어서 나쁘니 잘 씻어서 복용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중요한 한 가지 인삼 검사필증 마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장뇌삼(산양 삼)은 깊은 산속 그늘진 박달나무나 옻나무의 습기진 곳에서 자란다고 하였으며, 일반적으로 야생삼의 종자를 뿌려도 싹이 잘 나오지 않는 희귀종이며 항암이나 항당뇨 작용 심장 강화 간 기능 및 위장기능 강화 스트레스 해소 및 강장효과 빈혈 효과 집중력 강화 허약체질 개선에 효능이 많다,준 그뿐 아니라 장뇌삼은 고지혈증 개선, 혈관 확장으로 혈액순환 개선 적혈구의 변형능 증가, 혈압, 체온 등에 균형 작용으로 고혈압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다.
그리고 또 장뇌삼(산양 삼)의 중요한 약성으로서 효능은 항당뇨 작용 심장 강화 간 기능 및 위장기능 강화스트레스 해소 및 강장 효과 빈혈 효과 허약체질 개선에 효능이 좋다.. 아침 공복 상태에서 드시면 더욱 효능이 좋다. 그리고 장뇌삼(산양 삼)은 혈압이 낮은 사람은 높여주고, 혈압이 높은 사람은 낮춰주는 효능이 있다. 인삼은 양 체질과 음체질을 가리나 장뇌삼은 음체질 양 체질 관계없이 홍삼처럼 두루 쓸 수가 있다. 그리고 장뇌삼(산양 삼)은 흔히 오장을 보하고, 안정케 하는 효능이 있으며, 머리를 맑게도 하며 장뇌삼은 눈에도 좋고 당뇨와 노화예방,항암의 효능도 있으며 하고 장뇌삼(산양 삼)에는 각종 아미노산이 20여종,유리 지방산이 20여 종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리고 장뇌삼(산양 삼)의 대표적인 효능은 원기를 회복시켜주고 당뇨병 예방과 치료에 효능이 있다. 장뇌삼(산양 삼)은 원기회복에 좋은 건강식품으로 암환자가 복용해도 좋긴 하지만 암환자한테는 장뇌삼(산양 삼)보다 상황버섯, 차가버섯이 더 효능이 좋다고 한다. 인삼이 건강한 사람의 면역력을 올려주는 것은 이견이 없으나, 암환자의 면역력 향상에 대한 임상이 많지는 않다고 한다. 암환자분들의 면역요법으로는 'AHCC'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고 있고, 한국 식약청에서도 면역기능 증진으로 인정을 받은 바 있다.
그런데 국내 장뇌삼(산양 삼)의 항암 효능은 탁월하다는 실험 연구결과도 있다고 한다. 암에 걸린 쥐에 장뇌삼(산양 삼)과 홍삼 , 인삼을 각각 투여하고 쥐가 살 수 있는 기간보다 추가로 생존할 수 있는 기간을 비율로 따진 이른바 생존을 조사한 결과 장뇌삼(산양 삼)은 115% 홍삼 11%였고 인삼은 효과가 거의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른 임상실험에서도 간암에 걸린 40 환자에게 장뇌산삼약침을 통해 암세포를 소멸시키는 효과를 보여 항암치료에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장뇌삼(산양 삼) 복용은 치료형태와 방법에 따라 효과가 다르므로 진료의 와 충분한 상의를 해야 하며, 환자의 치료 경과를 지속적으로 관찰하며 상황에 따라 치료해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장뇌삼(산양 삼)의 항암 효능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에서도 항암치료에서 확인되었다.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고 구토와 근육통 등 항암치료에서 오는 부작용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백혈병은 '혈열'에 해당되는 질환으로 고열 발생 시 염증반응과 유사하게 백혈구 수치가 대폭 상승해서 증상이 악화되는 질병으로 장뇌삼이 좋은 약이 될 수 없다고 하니 함부로 장뇌삼을 치료제로 사용하면 안 된다.
봄에 수확한 장뇌삼(산양 삼)은 줄기와 잎이 연하여 풀 냄새가 약하므로 깨끗이 함께 달여먹는다. 뿌리만 먹을 경우에는 줄기와 잎을 말려두었다가 가루로 하여 차로 먹어도 좋다. 잎 말린 것을 목욕탕에 풀어 목욕을 하면 피부가 고와지는 효능이 있다..
장뇌삼(산양 삼)의 뿌리를 먹을 때에도 토종꿀에 찍어 먹으면 좋다. 이른 봄에 켄 장뇌삼(산양 삼)은 삼잎과 줄기는 아주 연하므로 나물을 해 드셔도 특별한 향취가 있어 좋다. 6~7월 생육이 왕성할 때에는 채굴한 삼은 전체를 달여 먹어도 좋지만, 지상 부는 통풍이 잘되고 시원하게 해 두고 뿌리는 물이끼로 싸 두면 장뇌삼의(산양 삼) 잎과 줄기는 차차 시들어지며 그곳에 있는 양분은 뿌리로 옮겨 20~30일 소요된다. 만약장뇌삼(산양 삼)을 잎과 줄기를 뿌리와 함께 물이끼로 싸 두면 썩어버린다. 이런 삼은 가을 늦게 까지 관하기 힘들며 뿌리도 심하게 상하기 쉽다. 또 이런 장뇌삼(산양 삼)은 허삼으로 가을 삼에 비하여 약효가 떨어진다.
가을에 수확한 장뇌삼(산양 삼)도 엄격하게 구별하면 줄기는 싱싱한데 잎만 누렇게 되었을 때 채굴한 삼과, 잎과 줄기가 완전히 말라 땅에 넘어져 있을 때 채굴한 삼으로 나눌 수 있다. 가장 좋은 장뇌삼(산양 삼)은 물론 후자 즉, 황절삼이다. 이 삼은 기나긴 겨울을 내기 위한 월동준비가 완료된 삼으로 충실한 내용 성분을 갖춘 완숙된 삼이어서 약효가 뛰어나다.
장뇌삼(산양 삼)의 뇌두는 보통 먹지 않는다. '본초강목'에 보면 삼 뇌는 토제로 사용된다고 되어 있다. 봄이나 여름철의 생삼의 뇌두는 먹어도 토하지 않지만 건삼의 뇌두는 먹으면 토하기 쉽다. 덧붙여 장뇌삼의 좋은 약효는 껍질에 많이 있다. 그러므로 산양산삼(산에서 키운 장뇌)은 껍질채 먹는 것이 좋다. 몸통부터 최대한 오래 씹어서 단맛이 날 때까지 꼭꼭 씹어서 섭취해야 효능이 좋다. 장뇌삼(산양 삼)은 많이 먹으면 흡수되지 못하고 빠져나갑니다. 진세노사이드로는 하루에 소아 80 mg 어른 240 mg 정도 말린 장뇌삼의 적정용량은 소아는 3그람, 어른은 6-18 그람으로 어른은 인삼 1 뿌리--3 뿌리 정도가 적당하다.
장뇌삼(산양 삼)이 크고 미끈하게 생겼다고 좋은 것이 아니다. 장뇌삼(산양 삼)이 크고 잘생겼다는 것은 영양분이 충분하고 광합성을 많이 해 성장이 빠른 경우다. 자연 상태의 장뇌산삼은 십 수년간 잘 자라다가도 동물이나, 해충, 그리고 기후조건에 따라서 급격히 성장이 느려질 수 있다. 장뇌삼(산양 삼)은 굵고 큰 것보다는 잔뿌리가 많은 것이 더 좋다. 장뇌삼(산양 삼)을 구별할 때 대부분 크고 오래된 장뇌산삼의 품질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들 하는데, 장뇌산삼의 품질은 크기와 연수에 비례하는 것이 아니고 장뇌산삼이 봄, 여름, 가을, 겨울 뚜렷한 계절의 풍파를 인고해 낸 그 생명력에 있다.
자연재생 능력이 뛰어난 장뇌삼(산양 삼)
흔히 장뇌삼(산양 삼)이 자연 상태에서 벌레의 습격을 받아서 생긴 상처가 썩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에 다시 오랜 세월을 지나면 장뇌삼(산양 삼) 특유의 재생력으로 인해 치유가 되며 이렇게 스스로 치유되어 다시 자라기 시작한 장뇌삼(산양 삼)은 그 품질이 더욱 좋아 약성의 효능도 극대화된다.
나무 그늘 속에서 천천히 성장을 한 장뇌삼
장뇌삼(산양 삼)은 나무 그늘 속에서 햇살을 거의 받지 못하고 혹독한 환경에서 끈질기게 생명을 유지해온 것이 약효으로서 효능이 뛰어나다. 장뇌삼(산양 삼)이 광합성을 많이 하면 산삼은 그 크기가 커지는데 이렇게 비대해진 장뇌삼은 쉽게 병에 걸려 죽는다.
가을부터 이듬해 초봄까지의 장뇌삼이 좋다.
장뇌삼(산양 삼)은 여름에는 잎과 줄기가 있어서 양분이 분산되는데, 가을 , 겨울에는 장뇌산삼의 잎과 줄기가 지고 동면을 준비하면서 장뇌삼의 양분이 뿌리에 많이 집중되어 있다. 장뇌삼(산양 삼)이라고 알고 있는 국내산 산양삼(산양 삼)을 고를 때 잘 알아보고 선택해야 한다. 가끔 중국산 장뇌삼(산양 삼)을 국산 장뇌삼(산양 삼)으로 으로 둔갑해서 판매하는 곳도 있다. 그래서 인삼, 홍삼, 장뇌삼을 구입할 때는 꼭 한국 인삼공사 홈페이지나 진산 삼공식 홈페이지를 가서 자세하게 알아보고 구입해야 속지 않는다.
장뇌삼(산양 삼)은 무조건 많이 먹는다고 효능이 좋은 것은 아니다. 오히려 장뇌삼(산양 삼)을 많이 먹으면 흡수되지 못하고 소변으로 빠져나간다. 진세노사이드로는 하루에 소아 80 mg 어른 240 mg 정도가 적량이고 말린 장뇌삼(산양 삼)의 적정용량은 소아는 3그람, 어른은 6-18 그람으로 어른은 인삼 1 뿌리--3 뿌리 정도가 적당하다. 그리고 또 한가지 알아둘 점은 장뇌삼(산양 삼)은 오래 달일수록 더 좋다 오래 달이면 항산화 물질 증가하고 Rb3, Rb5등 항암작용물질 증가해서 장뇌삼(산양 삼) 약성의 효능도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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