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매실 효능

Health Care

by 선한이웃moonsaem 2021. 6. 22. 15:40

본문

겨울이 지나고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매화는 참 아름답습니다, 매화 꽃이 지고 나면 열매가 열리는데 그 열매가 매실입니다. 매실은 5월부터 6월까지가 제철이며 매실은 예부터 약재로 많이 이용되어 왔습니다.오늘은 장아찌, 절임 등으로 만들어 먹거나 청을 담가 식후 차로도 즐겨마시는 매실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매실이란??

 

옛부터 매실은 음식으로, 약으로 활용되어 왔습니다. 매실의 쓰임새는 2000여 년 전에 쓰인 중국의 의학서 <신농 본권경 >을 보면 이미 그  약으로 쓰였음을 알 수 있고 한방 의학서인 <동의보감 >과 <본초강목 >에도 효능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매실이 건강에 효능이 좋은 이유는 매실 속에 들어 있는 구연산을 포함한 각종 유기산과 풍부한 비타민, 무기질에 의한 것이라고 합니다. 현대에 와서 효과와 효능이 과학적으로 증명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매실이 건강에 효능이 좋아도 좋아도 매실을 날로 먹을 수는 없습니다. 매실은 신맛이 몹시 강한 데다 이를 상하게 하는 등 부작용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부작용은 매실에 들어 있는 독성물질인 청산배당체 때문입니다. 청산 배당체는 풋 매실인 청매의 과육과 씨에 들어 있습니다. 나무에서 딴 매실은 보통 매실농축액이나 매실주, 매실식초 등으로 가공해 사용하는데, 이유는 약효도 좋아지고 저장성도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매실의 효능은 다양한데 특히 매실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피로회복에 좋고 체질개선 효과가 있습니다. 매실 속 유기산 중에서도 시트르산의 함량이 다른 과일과 비교해 보아도 월등하다고 합니다. 매실 속에 함유된 시트르산은 섭취한 음식을 에너지로 바꿔주어 대사작용을 돕고 근육에 쌓인 젖산을 분해 새 피로를 풀어줍니다. 특히 매실은 해독작용이 뛰어나 배탈이나 식중독 등을 치료하는 데 효능이 있으며, 매실의 신맛은 위액을 분비하고 소화기관을 정상화하여 소화불량과 위장 장애를 없애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매실은 변비와 피부미용에도 좋고 산도가 높아 강력한 살균작용을 합니다. 이러한 매실은 최근에는 항암식품으로도 알려져서 사람들은 식자재로 음료로 식탁에 자주 오르고 있습니다.

 

 

그뿐아니라 매실은 칼슘 흡수도 도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매실은 유해세균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매실차를 꾸준히 섭취해주면 장 건강에 효능이 좋습니다. 또 매실은 여성에게서 나타날 수 있는 빈혈이나 생리불순 골다공증에도 좋으며 유기산 성분은 위장 건강에도 좋은 효능이 있으며. 술자리가 많은 남성분들은 매실을 드시는 것이 좋은데 매실을 탁월한 해독작용으로 지친 간 기능을 회복시켜 주는 효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매실효능

 

 

매실 효능 / 피로 해소에 좋다.

 

매실에는 구연산, 사과산, 화 박산 등 유기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구연산이 특히 풍부한데 구연산은 우리 몸의 피로 물질인 젖산을 분해시켜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한다. 구연산이 몸속의 피로물질을 씻어내는 능력은 무려 포도당의 10배. 피로물질인 젖산이 체내에 쌓이게 되면 어깨 결림, 두통, 요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럴 때 매실이 좋다. 매실을 장복하면 좀처럼 피로를 느끼지 못하고 체력이 좋아진다.

 

 

매실 효능 /  체질 개선 효과가 있다.

 

육류와 인스턴트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사람의 체질은 산성으로 기운다. 몸이 산성으로 기울면 두통, 현기증, 불면증, 피로 등의 증상이 쉽게 나타난다. 매실은 신맛이 강하지만 알칼리성 식품이기 때문에 매실을 꾸준히 먹으면 체질이 산성으로 기우는 것을 막아 약 알칼리성으로 유지할 수 있다.

 

 

매실 효능 /  간장을 보호하고 간 기능을 향상한다.

 

간은 우리 몸에 들어온 독성물질을 해독하는 기관이다. 매실에는 간의 기능을 상승시키는 피 루부산이라는 성분이 있다. 따라서 늘 피곤하거나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이 매실차를 자주 마시면 간 기능 회복에 좋다. 또한 술을 마시고 난 뒤 매실농축액을 물에 타서 마시면 다음날 아침에 한결 가뿐하다. 간은 아주 중요한 기관이기 때문에 피로할 대 매실차 한잔으로 간 기능을 회복시켜보자.

 

 

매실 효능 /  해독작용이 뛰어나다.

 

'매실은 3독을 없앤다.'는 말이 있다. 3독이란 음식물의 독, 피 속의 독, 물의 독을 말하는 것.이다. 그리고  매실에는 피 크린산이라는 성분이 미량 들어있는데 이것이 독성물질을 분해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매실은 식중독, 배탈 등 음식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 치료하는데 효능이 좋다. 또한 매실에는 암을 예방·치료하는데 도움이 되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아주 풍부하게 들어있다. 최근에는 항암식품으로서의 매실의 기능이 부각되고 연두고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매실 효능 /  소화 불량, 위장 장애를 없앤다.

 

매실을 장복한 사람들은 매실이 위장에 좋다는 것을 실감한다. 매실의 신맛은 소화기관에 영향을 주어 위장, 십이지장 등에서 소화액을 내보내게 한다. 또한 매실즙은 위액의 분비를 촉진하고 정상화시키는 작용이 있어 위산 과다와 소화불량에 모두 효능을 보인다. 

 

 

매실 효능 /  만성 변비를 없앤다.

 

매실 속에는 강한 해독작용과 살균효과가 있는 카테킨산이 들어있다. 카테킨산은 장 안에 살고 있는 나쁜 균의 번식을 억제하고 장내의 살균성을 높여 장의 염증과 이상 발효를 막는다. 동시에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해 장을 건강하게 유지시켜 나간다. 장이 건강해지면 변비는 자연히 치료되는 법이다. 매실을 통하여 변비를 치료할 수 있다.

 

 

매실 효능 /  피부미용에 좋다.

 

매실을 꾸준히 먹다 보면 피부가 탄력 있고 촉촉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매실 속에 들어있는 각종 성분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주기 때문이다. 매실 속에 들어 있는 각종 유기산과 비타민이 혈액순환을 피부의 탄력을 좋게 하며 피부색을 밝게 해 준다. 매실은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데 효능이 있다.

 

 

매실 효능 /  열을 내리고 염증을 없애준다.

 

매실에는 통증을 줄여주는 효능이 있다. 매실을 불에 구운 오매의 진통효과는 <동의보감>에도 나와있다. 곪거나 상처 난 부위에 매실농축액을 바르거나 습포를 해주면 화끈거리는 증상도 없어지고 빨리 낫는다. 놀다가 다치고 들어온 아이에게 매실농축액 한 두 방울이면 다른 약이 필요 없을 정도다. 감기로 인해 열이 날 때도 좋다. 결론적으로 매실은 열을 내려 주고 몸속에서 만병의 원인이 되는 염증을 줄여준다.

 

 

매실 효능 /  칼슘의 흡수율을 높인다.

 

매실 식품은 임산부와 폐경기 여성에게 매우 좋다 매실 속에 들어있는 칼슘의 양은 포도의 2배, 멜론의 4배에 이른다. 또한 매실 속에는 칼슘도 다량 함유되어 있다. 체액의 성질이 산성으로 기울면 인체는 그것을 중화시키려고 하는데 이때 칼슘이 필요하다. 매실은 칼슘은 장에서 흡수되기 어려운 성질이 있으나 구연산과 결합하면 흡수율이 높아진다. 따라서 칼슘 흡수를 도와주는 매실은 성장기 어린이, 임산부, 폐경기 여성에게 매우 좋은 식품이다.

 

 

매실 효능 /  강력한 살균, 살충 작용이 있다


음식물을 통해 위로 들어온 유해균은 위 속의 염산에 의해 대부분 죽지만 위의 활동이 원만하지 못할 때는 살아서 장까지 내려간다. 소장은 약알칼리성으로 살균효과가 거의 없다. 이때 발생하는 것이 배탈, 설사, 식중독이다. 그러나 매실농축액을 먹으면 장내가 일시적으로 산성화 되어 유해균이 살아남지 못한다. 또한 매실농축액은 이질균, 장티푸스균, 대장균의 발육을 억제하고 장염 비브리오균에도 항균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염병이 유행할 때나 전쟁터에서 매실이 유용하게 쓰였던 것도 이러한 살균효과 때문이다. 특히 오매는 간디스토마에 효험이 있다. 매실은 살균. 살충 작용을 한다.

 

 

 

 

 

 

'Health Care'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우살이 효능  (0) 2021.06.23
쇠비름 효능  (4) 2021.06.22
메밀 효능  (0) 2021.06.21
아보카도 오일 효능  (0) 2021.06.20
카무트 쌀 효능  (0) 2021.06.15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